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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번함 진수가 얼마 남지 않은 장보고-III급은 전장 83.5m, 전폭 9.6m 압력선체 직경 7.7m, 흘수 7.62m이며 승조원은 장교와 부사관을 모두 합쳐 50명이며 여성을 위한 전용공간도 가지고 있습니다. 최대속도는 20노트이며 항속거리 18,500km, 수상 배수량 3,358톤, 수중 배수량 3,705톤으로 중국의 청급과 일본 소류급 다음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재래식 잠수함입니다. (설계 변경으로 인하여 배수량이 더 증가했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차기 주력 잠수함이 될 장보고-III급의 현재까지 공개된 신기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보고-III급에는 국방과학연구소와 한화시스템이 공동으로 개발한 해군용 전투지휘체계가 탑재 되었는데, 신형 전투지휘체계는 공개형 소프트웨어 체계를 기반으로 하므로 용이하게 재프로그램이 가능하며 이를 오픈 아키텍쳐라고 호칭합니다.

지휘체계 국산화를 넘어 핵심적인 표적기능분석 기능을 국내에서 독자 개발함은 물론 작전환경에 따른 소나의 관측범위를 예측하는 시스템도 개발 및 탑재하였습니다. 전투지휘체계 이외에 지휘관의 지휘, 판단, 결심을 돕기위한 탈레스사제 PBD-17 디스플레이가 설치 되었고 주요 전자 구성체계로 스페인의 인드라사제 PEGASO가 설치되었는데 이는 기존 손원일급에 적용된 사브사제 체계외 비교해 방향탐지 정확성과 탐색 주파수 범위가 보다 향상된 모델입니다.

여기에 더해 신형 잠망경을 장착했는데 신형 잠망경의 장점은 통상적으로 견시가 목측 및 인지하기 전인 4~6초의 시간동안 360도 회전하면서 1280X768 수준의 HD급 동화상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함장과 무장관 등을 비롯한 지휘부는 해수면의 상황과 표적이 종류 등을 정확히 파악해 공격계획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장보고-III급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를 뽑으라면 역시 한국형 SLBM(잠수함 탄도 미사일)을 뽑을 수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의 잠수함 탄도미사일 UGM-133


중국과 일본 등의 반발로 공개를 못하고 있다가 작년 엄현성 해군 참모 총장이 장보고-III급의 SLBM 탑재를 공식화하였습니다. 한국형 SLBM은 현무-2C에 적용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고 장보고-III급부터 배치하고자 현재 2020년 개발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LBM 탑재량이 6발에서 10발로 변경되어 선체가 연장되어 배수량이 4천 톤급으로 증가되기도 하였습니다.

▲국산형 21인치 중어뢰 범상어 


또한 장보고-III급에는 범상어 중어뢰가 배치될 계획이며 자함 보호장비로 직경 127mm급 WLQ-262K 이외에 어뢰발사관을 통해 자항식 기만기가 채용될 계획입니다. 또한 신형 리튬전지가 들어가는데 새로운 리튬전지는 에너지용량이 기존 납축전지와 비교해 약 2배 정도 늘어난 정도이지만, 기존 납 축전지와 비교해 방전특성이 우수해 실제로는 2배 이상의 작전시간 증대를 가져오며 20노트급 최대속도 발휘사간은 2.5배이상 증가하게 됩니다.

▲ 장보고-III 1번함 기공식 2016년 5월 17일


궁극적으로 한국 해군이 장보고-III급에 기대하는 가장 큰 능력은 강력한 대잠용 전투함의 성능입니다. 장보고-III급은 장거리 탐지용 TASS, 중거리 탐지용 PFAS를 통해 북한 및 주변국의 잠수함을 탐지할 수 있으며 새롭게 장착되는 곡면배열 함수소나를 통해 근거리 추적거리와 정확도 모두 크게 향상될 예정입니다. 

여기서 함수소나가 중요한 것은 통상의 장비는 적 잠수함의 존재 유무와 대략의 방향은 탐지할 수 있으나 중어뢰 공격이 가능한 수준의 정확한 탐지각도와 거리는 결국 함수소나와 PRS 소나로 얻어지기 때문입니다. 여태까지 공개된 장보고-III급의 신기술로 봤을 때 앞으로 대한민국의 차기 잠수함으로 부족함이 없으며 SLBM 탑재로 인해 더욱 강력한 해군력을 지니게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잠수함 2018.08.03 11:11 신고

    안그래도 좁은데 굳이 여군을 전용공간까지 만들면서 태워야 하는 이유가 뭘까?

  2. 고로 2018.08.03 11:13 신고

    독일이 설계한 손원일급도 오류와 하가 무더기로 발생해서 베타테스트 혹독하게 치뤘는데.. 최초로 대형디젤잠수함을 독자설계 한지라 오류와 사고 겁나 많을건뎅... 무작정 방산비리로 몰아 처단하는게 촛불정신인지라.. 개발자 분들은 감방갈 준비부터 하고 설계에 들어가시라..

  3. 잠수아 2018.08.03 14:05 신고


  4. Tourist 2018.08.03 18:07 신고

    댓글이 모두 부정적인건 뭘까 중국공산당 가짜언론플레이 스파이인가 제주해군기지도 그렇고...맨날 이런글보면 중국공산당 러시아 일본 반발이란다 자기들은 미사일 레이더까지 배치 목표로 견냥하는데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핵추진잠수함만 남았군요 응원합니다 최소 만주영토는 수복합시다 나아가 오오츠크해와 발해만이 우리거라면 원자재 자원수입 내수시장정도는 걱정을 안하겠죠 저렇게 하청기업이 넘처나는 대기업편중에 최저임금으로 수익이 나는 기업들 안타깝습니다 차기 강습상륙함 노하후와 경험으로 제대로 만들어 보자구요 헬기건도 저게다 불곰사업처럼 먼리보고 계획이 미리 되어야 하지만 오류 안나고 더 나은 개선품이 안 만들어지죠 대한민국 해군 국군관계자 여러분 노고에 감사합니다

  5. 천궁 2018.08.03 19:26 신고

    타국가들은 다들 X자형상 꼬리를 가졌지만 국산은 +형상아닌가요? 기술부족으로 구현하지 못했죠. 해외에서기술도 안주지만요. 다음에는 X형상이 되길 바랍니다

    • 천궁뷰웅신 2018.08.03 21:55 신고

      X자랑 +자랑 성능상 어떤 차이가 있는데?
      그리고 우리가 기술적으로 구현하지 못했다면 어떤 기술이 부족한데?

      대충 댓글쓰지말고 정확히 써봐

  6. 여가부폐지 2018.08.03 19:30 신고

    여가부 폐지하면 1년에 한척씩 건조 가능하다
    그리고 여성전용공간 없애고 수직 탄도미사일 발사대 하나 더 설치해라

  7. jidkks8252 2018.08.03 21:25 신고

    첫술에 배부를수 없습니다
    차근차근 개량으로 세계최고의 재래식 잠수함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8. 2018.08.03 21:29 신고

  9. 촤~ 2018.08.03 23:06 신고

    이거 믿어?
    소나 데신 어군 탐지기 달아고 진수 시키는 나라의 해군을?

  10. 돌고래 2018.08.04 11:02 신고

    90년대초반 1번함 장보고에서 복무했을때 과연 우리나라도 3천톤급 잠수함을 보유할 수 있을까 우련반, 기대반을 가졌던 기억이 나네요. 승조원들 모두 열악한 환경가운데서 다들 열심히 근무하고 있어요. 화이팅하시고 방산비리하는 놈들 어뢰에 매달아 수장 시키길 청원합니다. 그런놈들 때문에 애매한 사람들이 수장됩니다.

  11. 무명씨13 2018.08.04 11:27 신고

    이상한 댓글 다는 놈들은 모두 평생 잠수함 타는 형벌을 내려야 한다!

  12. 이순신 2018.08.04 11:58 신고

    여자는 관광용으로 만든거냐?

    여군은 필요없다

  13. 스톤에이지 2018.08.04 17:47 신고

    우리도 SLBM이 있다는건 처음알았네요...
    무었보다 이제 핵추진잠수함으로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언제까지 디젤재래식으로만 머물러있을건가.....

  14. 장보고 2018.08.04 21:40 신고

    군사기밀을 이렇게 쉽게 오픈하냐
    수출할려고 자랑질는거냐
    노출된것은 이미 무기로써 ㅁ의미가 없다

  15. 거시기 2018.08.04 23:38 신고

    오타가 너무 많다

  16. 제플린 2018.08.05 10:43 신고

    이런곳에 들이는세금은 아깝지 않다. 방산비리자는 반역죄로 처벌하라

  17. 보여주는남자 2018.08.05 17:38 신고

    오... 뜨거운 관심

  18. 하얀사신 2018.09.16 02:35 신고

    물론 우리나라가 아직까진 군사기술력이 부족하긴하나 그렇다고 언제까지 외국의 무기들을 도입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외국무기들이 우리나라보다 항공기, 레이더, 미사일등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적인 부분들이 우수하긴하나 우리나라 또한 끊임없이 노력하여 현무계열미사일, K-9자주포, K-2전차, K-21보병전투장갑차 그리고 미국의 기술로 거진 만들었긴하나 T-50계열 항공기등등 무수히 많은 무기들을 기술지원을 받아 개발하거나 순수 우리 기술력으로 자체개발하여 수출하거나 기술이전하고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외국무기구매는 기술이전을 받는다치더라도 핵심기술은 잘 가르쳐주지않으며 설령 가르쳐준다해도 우리나라가 기술이전을 받아서 자체개발하여 수출하려해도 여러가지 제약이 따르거나 아예 수출을 못하는등 불리한 점이 많습니다. 중국이 비롯 해킹, 불법복제를 하긴했으나 우리나라가 4세대급
    이상 전투기를 만들 수 있습니까? 아니면 핵잠수함을 만들 수 있습니까? 전투무인기를 만들
    수 있습니까? 훈련기를 만든지도 얼마안되었고 이제서야 순수국산전투기 개발연구에 들어갔을뿐더러 또 3000톤급 잠수함, 사단용 무인정찰기등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어떠한 수를 써서라도 또 수없이 실패하고 돈을 들더라도 자체개발을 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미국이나 러시아를 제외한 국가중 중국을 핵무기를 제외한 재래무기로 이길 수 있는 나라가 있습니까? 중국은 알고 있었습니다. 영원한 동맹도 친구도 없다는 것을 그렇기에 자체개발에 목매단것입니다. 차기잠수함 진수도 안했을뿐더러 결함등 그어떤한 것도 시작되지도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천하의 미국도 실질적 무기실전배치까지 10년 20년 걸리뿐더러 수없이 실패하고 천문학적인 돈을 낭비했었습니다. 그러니 요점은 군사강대국이란 나라들도 수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고, 실패를 하는데 부정적인 결과가 안나왔으면 좋겠지만 나온들 다시 개선하고 개발하여 더 우수하고 좋은 무기를 만들면 되는 것입니다. 과거의 비리나 문제때문에 부정적으로 보고 포기하고 외국무기를 도입하다가 그나라랑 사이가 틀어져 지원이나 수리를 못받으면 어떻게하시겠습니까? 국익을 위해서 또 자체적 기술격상을 위해서 자체개발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니 부정적으로만 바라보지마시고 잘될수 있도록 격려하고 개선점에 대해 충고하는 것이 진정하고 올바른 자세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