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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대한민국의 정예군입니다. 해병대의 전투력은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을 택하지 않았다"는 슬로건처럼 세계 정상급 전력입니다. 특히 해병대 수색대 등의 특수임무 부대의 작전 해결 능력은 타국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부대입니다. 오늘은 해병대 장비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해병대는 창설과 더불어 공비토벌 작전 등에서 큰 전공을 세우며 그 존재를 알립니다. 이후 6.25 전쟁에서 국민들에게 해병대의 이미지를 각인시켰고 통영 상륙작전에서도 승리를 이끕니다. 


이후 인천상륙작전에도 큰 역할을 하였으며 전투부대로는 최초로 베트남에 해외 원정군을 파병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해병대는 이러한 전공 속에서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1973년 10월 국방부 훈령이 내려지면서 사령부가 해체됩니다. 해병대는 해군의 상륙전 부대로서 해병과라는 일개 전투병과로 축소되지만, 해병대 현역들과 예비역들의 노력에 14년이 지난 1987년에 다시 해병대사령부로 부활하게 됩니다. 이제 해병대 장비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상륙돌격형 장갑차

해병대는 전략기동군으로서 상륙작전을 주 임무로 합니다. 현재 예하에 상륙돌격장갑차, K1 전차, K9 자주포 등의 기갑전력을 갖추고 있는 해병대는 상륙함 독도함을 해병대의 미래발전 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 건조했습니다. 해병대의 자체 전투력은 우수하지만 전차전력 등 전체적인 중장비전력은 구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M48A3K 등의 2세대 구형 전차가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고 보병 장구류 역시 뒤떨어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해병대는 전력증강의 일환으로 미군의 AAV를 기술도입 방식으로 국내 생산, 1998년부터 상륙돌격장갑차라는 이름으로 전력화하기 시작합니다. 상륙돌격장갑차 즉, KAAV는 상륙돌격 장갑대대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해병대를 상징하는 대표 장비입니다.





2. 전차

해병대는 1951년 전차중대를 창설하였고 이후 M47 전차를 운용하다가 K1A1 전차가 본격적으로 배치되면서 K1A1 전차를 운용하게 됩니다. 해병 전차대대의 전력은 제1사단에 K1 전차, 2사단에 M48A3K 전차, 제6여단에 M48A3K 전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K1E1 전차로 전량 교체하고 있습니다. 제1사단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2세대 구형 전차를 현역으로 운용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점입니다. 제1사단의 전차인 K1 전차도 1993년부터 배치된 것으로 운용한지가 25년이 되었습니다.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3. 자주포

해병 제1사단과 2사단은 K55 자주포대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병 6여단은 K9 자주포 초기 생산분을 운용 중입니다. 해병 6여단은 K9 자주포를 백령도와 연평 부대에 나눠 배치하고 있고,  북한군 해안포 부대에 대응해 2002년 6월 연평해전 직후 배치하기 시작했습니다.  해병 제1사단의 K55 자주포대대는 상륙기동부대와 동행해 작전을 전개하며, 해병 제2사단의 K55 자주포대대는 수도권 방어 작전에 투입합니다.

 


한편 해병대가 보유한 견인포는 KH179 155mm형으로 해병 제1사단과 제2사단 포병대대에 배치하고 있습니다. 105mm 견인포는 해병대의 주력장비는 아니지만 유사시 상륙작전을 할 때 공중기동 수송으로 투입할 것에 대비해 보유 중에 있습니다.





4. 기동헬기

해병 제1시단과 2사단은 사단 항공대로서 각각 UH-1H 기동헬기 2대를 사단 직할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독도급 상륙함이 있었지만 독도급 상륙함에 전속으로 탑재 할 헬기가 없던 해병대는 수리온 상륙기돌헬기 마린온을 도입해 이를 해결했습니다.




5. 무반동총

해병대는 현재 KM40A2 106mm 무반동총과 KM67 90mm 무반동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먼저 KM40A2 무반동총은 1975년 율곡사업으로 KM40A2 무반동총을 1차 도입했고 1990년 2차분을 들여왔습니다. 무반동총은 대전차화기로 전차와 장갑차 파괴, 벙커, 관측소, 적 밀집부대에 집중공격으로 사용됩니다. KM67 90mm 무반동총은 1980년 제2차 율곡사업 기간 중 도입한 보병용 무기로 전차와 장갑차 파괴용이지만 화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지적되오고 있습니다.



6. 유도탄

스파이크 시스템 중 가장 사거리가 길고 가장 대형인 미사일인 스파이크 NLOS 유도탄은 이스라엘에서는 타무즈라고 불리우는 유도탄입니다.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북한의 해안포대에 대한 핀 포인트 타격을 위해 도입했습니다. 또 AW159 와일트캣 해상작전헬기에서도 스파이크 NLOS를 운용하게 됩니다. 스파이크 미사일은 전자광학영상, 시커와 적외선영상 시커 두가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운용모드는 세가지가 있으나 주로 장거리 모드로 적을 섬멸하는 임무를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병대의 대표적인 장비들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기동헬기와 유도탄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20년이 지나 구형으로 평가 받는 장비들이 대부분인데요, 해병대의 전투력은 우수한 수준이나 이 해병전력을 활용할 수 있는 장비가 부족하다고 지적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추천 2018.03.23 17:53 신고

    장비며 무기 부족하면 전역한 해병전우회한테 사달라 하면 해결 되겠다.해병대 나왔다고 사회에서 괜히 거들머거리느니.그 큰 자부심으로 수백에서 수천씩 기부하면 부족한 전시장비 해결되고 막강해병 되겠다.

  2. 하늘이 2018.03.24 06:11 신고

    해병대 너무 과대 포장돼있다.
    그냥 상륙 정규전 병력일 뿐이다.

  3. 하늘사랑 2018.03.24 12:58 신고

    말 그대로 전시에 적군을 향해 최전방에 서서 싸워야하는 부대라면, 당연히 낙후된 구형장비로 무장하면 안되겠네요... 우릴 대신해서 싸워줄 우리자녀들의 무장이 허접한 상태로 적군앞에 노출되면 안돼겠지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4. 빨간물컵 2018.03.26 16:55 신고

    해군에서
    해병대로 장비현대화 절대로 막고있지.
    미해병대와 훈련하면 정말 쪽팔려서...

  5. acesc 2018.03.27 10:58 신고

    추구하는건 미국해병대처럼 상시출동가능한 전략기동부대. 실상은 해군한테 배 원조받고, 대민지원빼고는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 해군육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