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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에어쇼에서 중국제 최신예 전투기 J-20을 공개하며 자신감을 비치던 중국이지만 이면에는 러시아 최신예 전투기 SU-35 전투기 인수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에어쇼에서 J-20 한쌍이 공개되어 전세계 언론의 관심을 끌었지만 러시아 정부는 중국 인민 해방군 공군에서 SU-35 전투기를 도입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고 조용히 발표했습니다. 실제로 중국은 2015년 11월 20억 달러 상당의 SU-35 24대를 계약 체결한 바 있습니다.


러시아 연방 군사 기술 협력 부국장 블라디미르 로자 호프에 따르면 현재 SU-35 4대를 중국에게 인수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계약 상 의무의 첫 단계를 수행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는 올해 연말까지 4대의 SU-35를 중국에 넘길 계획에 있으며 나머지 20대의 SU-35는 3년안에 인도 할 계획입니다.


중국이 이렇게 러시아 최신예 전투기 SU-35에 집착하는 이유는 아직까지 J-20이 진정한 5세대 스텔스 전투기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언제나 그랬듯 중국은 러시아산 전투기에서 첨단 기술을 확보 할 예정입니다.


현재 J-20 구성은 외부적으로는 5세대 전투기와 유사하지만 가장 중요한 엔진 및 전자 장치기술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따라서 중국은 현재 J-20에 부족한 장치 때문에 굳이 20억 달러를 들여가며 러시아 전투기를 도입하는 것입니다. 특히 현재 J-20에게 가장 부족한 부품 즉, 러시아 SU-35의 AL-41F1S 엔진과 Tikhomirov NIIP Irbis-E 위상 배열 레이더 및 전자 장치기술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중국은 WS-15 자체 개발했지만 아직 완성 단계는 아니며 아직도 지상 시험 단계에 있습니다. 이렇게 중국은 신뢰할 수 있는 제트 엔진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했으며 기본적으로 중국의 첨단 기술이라고 불리우는 기술들은 러시아 기술을 카피하는 형식으로 구현해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같은 사례입니다.


또한 엔진 못지 않게 중요한 레이더 문제가 있는데,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국 주장으로는 J-20이 AESA 레이더와 KLJ-5를 장착했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 레이더들은 현재 중국 시험 비행 시설에서 시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의 레이더 기술은 확실히 중국보다 앞서고 있으며 중국은 SU-35 레이더 또한 벤치마킹 할 예정입니다.


확실히 J-20은 전 세계적으로도 3번째로 실전 배치된 스텔스 전투기로 이는 중국 방위 산업의 도약을 의미합니다. 외신들이 말하는 바와 같이 중국은 놀라운 군사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J-20의 상태는 중국인들이 주장하는 바와 같이 F-22 또는 F-35와 대등한 스텔스 전투기가 절대 아닙니다. 중국이 SU-35를 도입해 그 기술을 J-20에 적용한다면 또 모를일이지만 그 이야기는 먼 훗날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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