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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언론에 평택에 있는 병영도시가 공개되었습니다. 주한미군은 전국에 흩어져 있는 미군 부대를 경기도 평택과 대구에 집중 시켜 통합 이전하는 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부대 운용뿐만 아니라 북한 미사일 등의 방어에도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평택 병영기지는 기지가 아니라 하나의 도시를 떠올릴 수 있을만큼 그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먼저 수용인원은 4만 5천명이며 전체 기지를 차로 순방하려고 해도 45분이나 걸립니다. 미국 사령관은 해외 주둔 미 육군 기지 가운데 최대규모가 우리나라에 세워졌다고 말했는데요, 평택 미군기지의 이름은 캠프 험프리스. 캠프 험프리스의 본래 용도는 주한미군의 헬기부대인 제2전투항공여단이 주둔한 곳이였는데 탈바꿈한 것입니다. 면적은 여의도의 5.5배나 되며 AH-64 아파치 헬기, CH-47의 수송헬기등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러한 병영도시가 세워진 계기는 2003년 당시 노무현 정권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합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전국에 있었던 주한 미군 기지는 총 173개로 부대 운용의 어려움과 각종 사건 사고로 통합 제의를 했고 주지 부시도 이를 받아들여 현재는 95%가 완료된 상황입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올해내로, 2사단은 내년까지 이전이 완료됩니다. 다만 주한미군 중 제210야전포병여단은 동두천에 계속 남는데. 해당 부대는 다연장로켓과 전술 지대지 미사일로 북한 정사정포에 맞선다는 계획입니다. 그리고 한미연합사령부의 극 소수인원도 용산에 잔류하는데 이유는 한국 합동참모본부와 연계하기 위함입니다.

 

 

병영도시 캠프 험프리스는 군사시설이 어느 곳보다 뛰어난데, 3600대를 주차 및 정비할 수 있는 곳이 3곳이나 있으며 기지안에는 기동 훈련장, 소총 사격장, 유격 훈련장 등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훈련은 기지내에서 할 수 있게 배려한 셈입니다. 주요시설은 주한미군사령부, 8군사령부 청사, 병원, 미2사단 본부, 주한미군 사령부 작전실, 군인 가족 숙소등이 있으며 마트, 극장, 동물병원, 복지시설 등이 들어선 다운타운도 2곳이 있으며 스타벅스, 타코벨 등 미국계 프렌차이즈 매장도 있습니다.

 

 

주요화력은 아파치 롱보 공격헬기, 팔라딘 자주포, 단거리 방공 체계인 어벤저, 에이브럼스 전차, 무인정찰기, RQ-7 섀도 등이 있습니다. 현재 캠프 험프리스의 병력은 2만 5천명이며 2020년에는 4만 2천명까지 증병 될 예정입니다.

 

세계 최대 미군 기지 이전에 북한은 통합 이전으로 공격하기 쉬워졌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북 판문점 대표부 대변인은 미제 침략군 기지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우리 군대의 화력 타격 효과는 더욱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 장사정포의 포격은 벗어날 수 있으나 사거리 200km 이상인 신형 방사포는 우리나라에게도 미군에게도 위협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북한은 평택을 원거리에서 타격할 수 있는 화력 수단이나 규묘가 전방지역보다 제한적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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