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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계 한번 장만해볼까? 라고 생각하는 계절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딱히 패션에 포인트를 줄 일이 없는 여름에, 특히 남성들에게는 팔찌와 시계 등에 눈이 가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핸드폰이 발달 된 지금은 사실 시계는 편의성보다는 "멋"에 가까운 아이템입니다. 찰나의 순간에도 근면과 열정과 쾌락으로 채우고 싶은 남자에겐 시계가 필수품입니다. 오늘은 가격별 남자 명품 시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가격은 언제든지 소폭 바뀔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1. 해밀턴 카키킹

해밀턴은 미국에서 시작된 시계입니다. 현재는 스위스 시계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시계 가격대비해서 가장 디자인이 괜찮은 시계를 많이 만드는 회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디자인이 만족스러운 회사입니다. 해밀턴하면 째즈마스터가 유명하나, 사실 너무 흔합니다. 카키킹은 캐주얼에 어울릴 스타일로 깔끔한 검은색 다이얼에 데이데이트(요일/날짜) 기능으로 비교적 단순하나 그것이 매력인 시계입니다. 개인적으로 IWC의 마크시리즈와 비슷한 외형이 자꾸 끌리게 만드는 시계 모델인거 같습니다. 기계식 시계입문시 적절한 시계 모델로 40만원 후반대까지 구매가 가능해서 비교적 쉽게 소유가 가능한 만족스러운 기계식 시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세이코SNP021

세이코의 이 시계는 일명 스눕이라고 불리는 모델로 가격 대비 높은 시계 기술을 체감할 수 있는 시계 입니다. 페페츄얼 캘린더라는 고급 기술을 탑재하고 있는 시계인데 이 기술이 스위스의 이름있는 시계에 탑재되면 수천만원은 호가하는 시계가 될정도의 막강한 기술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우리 달력에는 어떤 달은 30일 31일 심지어 2월은 28/29일이 되어서 이런 경우는 일일히 인간이 수정해주어야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페페츄얼 캘린더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위 모델은 최소 2100년까지 수정이 필요없다고 합니다. 이 시계는 또한 키네틱 오토릴레이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기계식 시계를 구매 하시면 가장 불편한 것중 하나는 벗어놓고 오래동안 쓰지 않으면 시계가 멈추고 다시 시간을 맞춰야 하는데 그럴 필요없이 다시 착용하면 현재 시간으로 맞춰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혁신적인 기능입니다. 가격은 80만원대입니다.

 

3. 시티즌 문페이즈

시티즌은 세이코와 같은 일본시계로 가격대비 좋은 기능이 탑재된 시계들을 선보이는 브랜드입니다. 문페이즈 기술은 비교적 고급기술에 속하고 사람들이 그 모습자체에 아름다움을 느껴 선호도가 큰 기술입니다. 거기에 트리플 캘린더(월/일/요일)까지 탑재하여 스위스산 시계라면 최소 수백만원의 가격대를 형성할 기술에 에코드라이브라는 신기술까지 탑재한  시계입니다. 에코드라이브는 빛을 통해 전지로 동력을 축적하는 기술입니다. 최근엔 태양광이 아닌 형광등의 빛으로도 동력 축적이 가능할 정도라고 합니다. 가격은 50만원대로 시계의 역사성 같은것을 따지지 않는다면 이정도 가격으로 이런 기술들을 보여주는 시티즌은 시계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줄거 같습니다.

 

4. 프레드릭 콘스탄트 클래식

기술력이 높은 2개의 시계를 보고 이 시계를 보자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기술이라곤 데이트 하나 뿐입니다. 그러나 시계는 기술만으로는 이야기 되지 않습니다. 현대의 수천만화소가 넘어가는 사진이 정확도로는 훨씬 뛰어나지만 인상파 화가들이 바닷가 노을을 그린 작품들이 풍경을 더 정확하게 표현하진 못해도 선호도나 가격은 더 높습니다. 이런 저런걸 넘어서 100만원대 시계중에 클래식한 느낌을 프레드릭 콘스탄트 만큼이나 잘 표현하는 시계는 별로 없습니다. 위 시계만 봐도 클래식한 시계나 드레스워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앞선 시계보다 당연히 이 시계를 선택 할거라고 봅니다. 가격대는 80만원대입니다.

 

5. 에포스 스카이나이트

에포스 브랜드는 스위스에서도 실용성 / 가성비가 훌륭한 시계 메이커입니다. 8일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한 모델을 출시할 정도로 기술력도 나쁘지 않은 워치메이커입니다. 윗 모델은 그중에서도 스카이나이트로 불리는 모델로 다이얼이 매우 신비롭습니다. 낭만적인 느낌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문페이즈 / 트리플캘린더 등 만만찮은 기능도 보유하는 모델입니다. 가격은 150만원대 정도합니다.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성능에 유니크한 느낌을 가진 워치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6. 세이코 문페이즈

기능이면 기능 외모면 외모 빠지지 않는 시계입니다. 세이코는 같은 가격대에 높은 기능을 보여주기에 시계 추천에서 세이코가 빠지지 않는 이유입니다. 가격은 100만원대로 가성비 최고의 시계를 찾는다면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7. 해밀턴 파이오니어

해밀턴의 또 다른 보석이라고 불리우는 파이오니어입니다. 해밀턴은 역사성이나 제품자체의 성능과 기술력은 절대 뒤쳐지지 않는 시계로 그야말로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복이 될 수 있는 시계입니다. 해밀턴하면 째즈마스터와 카키필드가 양대 모델이지만 파이오니어도 한 외모하는 시계입니다. 스몰세컨즈와 데이트 기능으로 비교적 단순하지만 다이얼의 색감과 인덱스의 단순함이 매우 조화롭습니다. 파이오니어의 가격대는 110만원대입니다.

 

8. 오리스 문페이즈

오리스는 스위스 메이드 시계중에 준수하다 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시계라고 생각합니다. 최고급이라고 하기엔 모자라지만 부족하다고 하기엔 남는 시계가 바로 오리스입니다. 쿼츠가 아닌 기계식만 고집하는 이 업체는 포인터 데이트를 출시해 세계적인 히트를 칩니다. 이 기능은 현대의 많은 시계들이 차용하고 있습니다. 시간을 나타내는 핸즈를 제외한 날짜만을 가리키는 핸즈가 따로 있는 시계를 본적이 있으시다면 오리스가 대중화의 시초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대는 190만원대입니다. 문페이즈 자체가 고급시계에 포함되는 기능입으로 이정도에 스위스 메이드 문페이즈 시계를 살수 있다는건 어찌보면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9. 오메가 문워치

롤렉스와 경쟁을 할 수 있는 브랜드는 오메가를 뽑을 수 있습니다. 물론 롤렉스보다 조금 떨어진다는 것이 대부분의 매니아 및 전문가들의 정설입니다만 오메가의 기술력은 실로 대단합니다. 1885년에 이미 초고정밀도 무브먼트 라브라도를 발표할 정도로 기술력 만큼은 어떤 시계에도 뒤지지 않는 시계 메이커입니다. 많은 공식 대회의 타임키퍼를 해왔으며 소치 동계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도 오메가 였습니다. 위 사진은 오메가의 자랑이자 기술력을 보여주는 문워치입니다. 달에 착륙한 인류가 손목에 차고 있던 시계로 나사의 어마어마한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이야기되며 선정된 후에도 오메가측에선 몰랐다고 합니다. 500만원대의 시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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