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아직은 개발 단계 수준이지만 공개된 6세대 전투기의 성능과 특성은 4 또는 5세대 전투기에 비해 획기적입니다. 6세대 전투기의 특징 가운데 첫번째는 레이저포를 장착한다는 점인데 레이저포는 3종류의 레이저를 발사할 수 있고 가장 센 레이저는 적 전투기를 요격할 때 사용합니다. 중간 세기 레이저는 적이 발사해 다가오는 미사일을 요격하는 용도에 사용하며 마지막으로 약한 레이저는 적 미사일을 교란하거나 적기의 탐지 센서를 작동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미 공군은 이런 레이저포가 20㎞ 상공에서 마하 0.6∼2.5의 속도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성능 조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6세대 전투기의 형태도 특이한데 우선 꼬리 날개가 없다는 점입니다. 미 공군의 스텔스 전략폭격기 B-2처럼 꼬리 날개를 없앤다고 합니다. 꼬리 날개가 있으면 공기 저항력이 생겨 비행에 도리어 불리하다는 게 이유이며 전투기가 공중에서 회전하거나 방향을 바꾸기 위해 꼬리 날개 대신 주 날개에 방향타를 장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체의 크기도 기존 전투기보다는 더 커질 전망인데 기존의 전투기보다는 폭격기에 더 닮아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미국의 전략예산평가센터(CSBA)가 1965년 이후 1450회의 공중전을 분석한 결과, 전투기는 기동성보다 사거리가 긴 무기와 센서를 장착했을 때 공중전이 훨씬 적었다는 결론가 나왔습니다.

사실 전투기가 공중전에 들어가면 어느 쪽이 결추될 지 가늠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거리가 긴 미사일과 멀리 보는 레이더 등 센서를 장착한 경우에는 전투공간에 진입할 필요도 없이 적기를 먼저 보고 먼저 격추시킬 수 있다는 판단이며 6세대 전투기에 장착될 무기로는 장거리 초고속 공대공 미사일은 물론,레이저포 외에도 플레밍의 왼손법칙 원리를 이용한 전자기력으로 포탄을 발사하는 레일건도 검토되고 있고 또한 사이버 공격 기능과 전자전 기능도 첨가될 예정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미래 전투기는 초고성능 컴퓨터와 통신체계로 모든 전장상황을 종합해 조종사가 판단하기 쉽게 보고하는 한편, 다른 전투기와 지상기지, 인공위성 등과의 통신이 필수적이어서 사이버 공격에 취약하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또 전투기의 비행속도 또한 크게 개선될 전망인데 러시아는 6세대 전투기의 비행속도를 마하 5 이상 6∼7까지 개발할 계획입니다. 현재 전투기의 최고 속도가 마하 3라는 점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초고속입니다. 미국은 아직 최고 속도를 정하지 않았지만 최대 이륙중량 45t에 3000㎞를 비행할 수 있도록 개발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6세대 전투기의 또 다른 특징은 조종사가 직접 타는 유인기와 무인기로 구성한다는 점인데,  1대의 유인기가 최대 20의 무인기와 함께 작전을 펼칠 수 있다고 합니다. 위험한 작전이 경우에는 무인기가 단독으로 임무를 수행하게 할 수도 있게 만들어 이에 따라 6세대 전투기에는 발달된 인공지능(AI)가 반드시 장치될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기존의 전투기와 이렇게 개선된 6세대 전투기들이 교전을 한다면 어떠한 상황이 일어날까요? 물론 예상이지만, 기존 전투기는 6세대 전투기의 존재를 느끼지도 못한 상태에서 격추될 것입니다. 4또는 5세대 전투기가 적 또는 다른 전투기를 탐색하기 위해 내보내는 레이더파와 엔진에서 나오는 열(적외선)은 6세대 전투기에게 즉각 포착됩니다.

4세대 전투기는 6세대 전투기의 존재를 느끼지 못한 상태에서 6세대 전투기가 쏜 초고속 미사일이나 레이저에 맞아 파괴됩니다. 기존 전투기가 어쩌다 6세대 전투기를 포착해 공대공 미사일을 먼저 발사하더라도 6세대 전투기는 레이저를 쏘아 다가오는 미사일을 요격하거나 교란시켜 미사일을 다른 방향으로 날아가게 유도합니다. 따라서 기존 전투기와 6세대 전투기의 공중 조우는 6세대 전투기의 일방적 승리로 끝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5세대 전투기가 4세대 전투기와 공중에서 조우할 경우, 5세대 전투기가 당연히 승리합니다. 그러나 5세대 전투기는 장착하고 있는 2∼4발의 공대공 미사일을 모두 소모하면 재빨리 달아나야 하지만 6세대 전투기는 다릅니다. 6세대 전투기에 장착된 레이저포는 오랫동안 레이저를 발사할 수 있어서 훨씬 더 많은 4세대 전투기를 요격할 수 있으며 또 6세대 전투기는 레이저포로 여러대의 적 전투기를 한꺼번에 상대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페이퍼 플랜이지만 6세대 전투기는 필요시 지구 공간에서 우주 가까이 넘나들 수 있는 수준까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6세대 전투기가 2030~2050년 사이에 운용될 계획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6세대 이후의 전투기는 우주를 마음대로 오가는 우주 전투기가 될 전망이 큽니다. 중국은 미국이 장기적으로 화성에 핵장착 탄도미사일 기지를 설치할 것을 우려해 미국이 화성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6세대 전투기로 요격한다는 구상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말도 안되는 성능을 가진 6세대 전투기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닌데, 늦어도 15년 안에는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곱단 2017.04.09 10:05 신고

    저들이 오작동으로 인하여 피아 식별에 혼란을 야기할때 전쟁판에서 민간인이 대량으로 죽어나갈 확률이 결코 적지않을거 같다. 기계인데 오작동 안된다는 보장이 어딨나.?

  2. 봄햇살 2017.04.09 10:27 신고

    우주 항공모함도 만들겠네...

  3. 지나가다 2017.04.10 09:53 신고

    f-22도 비싸다고 안사는 형국인데...
    예산문제로 계획서 단계에서 끝날 것으로 보인다. ㅋ

  4. T200 2017.04.10 22:39 신고

    스카이넷이 ......터미네이터를....점점 현실이

  5. 스타크래프트 2017.04.11 15:26 신고

    6세대는 무인기란 이야기도 있는데..
    무인기가 되면 프로토스처럼
    캐리어는 cctv로 모니터링하는 곳이 되어서
    프로토스 캐리어 볼 듯..
    우리나라 KFX는 어떡하냐.. 에휴..

  6. 2017.04.13 03:14 신고

    F22는 기체가격보다는 기체가격보다 비싼 유지비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고 6세대 전투기는 유지비는 획기적으로 4세대 전투기만큼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기체가격이 비싸더라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 배치 후 20년 넘게 활약해야하는 전투기에 기체가격보다는 유지비가 더 큰 작용을...

  7. 2017.04.13 11:52 신고

    조만간 일본은 우주전함 야마토전함과 건담 개발해서 우주최강의 쩍바리 나라 될날도 머지 않았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