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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라크 정부군에 이제껏 3천500여 대 이상의 험비 차량을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3천여대는 장갑차량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SIS는 이라크 모술 탈환 후 노획한 2,300여대의 험비를 차량적재 급조폭탄(VBIEDs)등 폭탄테러 차량으로 사용해왔습니다.

반정부 무장세력에 탈취당한 이라크 정부군의 험비 장갑차량은 ISIS가 병력 수송용인 험비를 '굴러다니는 폭탄'으로 개조한 이유는 간단한데 장갑판 덕택에 험비 운전사는 상대방이 제압하기 전에 폭탄을 터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화물 적재량이 큰 점도 고려됐습니다.

험비로 최대 1t의 고성능 폭약을 적재할 수 있어 살상 효과를 거두기에는 안성맞춤이라는 게 미 외교전문지 포린 폴리시(FP) 소속 군사 전문기자 션 네일러의 설명입니다. 실제로 ISIS는 지상 병력으로 주요 거점에 대한 공격에 앞서 험비 차량 대열을 선두에 내세우는 전술을 동원해왔습니다.

또한 2016년 연합뉴스의 보도에 위하면 연합군의 맹공으로 점령지를 잃을 위기에 내몰린 이라크 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IS)가 노획한 2300여대의 미국제 소형 전술차량 '험비'를 폭탄테러 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보수주의 온라인 매체인 더 데일리 콜러(TDC)는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지난 2014년 6월 이라크 2번째 대도시 모술 점령 과정에서 노획한 험비 장갑차량 2천300여 대를 이라크군과 쿠르드 자치정부 민병대 페슈메르가등을 상대로 한 폭탄테러용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라크 보안군의 험비 차량 사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모술 서부지역 도로의

 험비 무장차량 - 2017년 2월 25일

 

 

 

▲모술 서부를 순찰하는

이라크군 험비 무장차량 - 2017년 2월 28일

 

 

▲이라크 모술 서부지역의 도로에서

사망한 아이에스 지하디스트 사체 위를
지나가는 이라크 보안군의

험비 무장차량 - 2017년 3월 10일

 

 

이라크 보안군의

험비 무장차량 - 2017년 3월 13일

 

 

▲ 차체 위에 설치된 독일군 오스트빈트

대공전차 스타일의 이라크

보안군 험비 무장 차량 - 2017년 3월 모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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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연스럼과 초심 2017.04.01 09:32 신고

    한반도 지형에는 너무 큰 듯...

    차량 폭을 좁게하여 소형화. 경량화된 차량과 무기가 우리 지형에 맞을 듯하다.

    지상용 차량과 함께 공중 헬기가 대폭 강화 되야 할 것이라 생각.

  2. ㅎㅎ 2017.04.09 13:31 신고

    ㅎㅎ

  3. 2017.04.11 12:12 신고

    저런거 1대만 줬으면좋겠다
    팔아서6개월만 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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