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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47과 M16의 명성은 만들어진지 70년이 지난 지금도 대대로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총기들이 노후화되고 편의성을 요구하는 현대전에 따라서 현대  기술을 집약한 소총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가올 미래에 사용하게 될 첨단  기술을 집약한 소총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베레타 ARX 160

베레타 ARX 160은 이탈리아군의 미래군 프로젝트에 의해 2008년에 40mm NATO 유탄발사기인 GLX 160 과 함께 개발된 고총입니다. 숏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방식에 AR15 용 STANAG 탄창을 사용하는 폴리머 리시버 소총으로 개발된 ARX 160 은 크롬 도금된 7 인치당 1회전 1:7 배럴이 적용되어 있으며 리시버의 레버만 내리면 간단히 총열을 교체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12, 16, 20 인치 총열을 자유롭게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총 자체의 구조가 워낙 간단하게 설계되어 분해 및 조립도 쉽고 무엇보다 총열과 가스 시스템, 볼트 캐리어와 격발기구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폴리머로 제작되어 마치 저가 에어콕킹 소총의 무게추를 빼고 드는 것만큼 가벼운 것이 장점입니다. 게다가 트리거까지 플라스틱 재질이라 더 간편한 조작감을 선사합니다. 베레타 ARX 160 (100)은 양손용으로 개발되어 장전 손잡이도 좌우로 위치를 교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머리판 힌지 앞쪽의 구멍을 통해 버튼을 눌러주면 탄피배출방향도 간단히 변경할 수 있도록 편하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안전장치 레버, 탄창멈치 뿐만 아니라 노리쇠 멈치도 양쪽에 위치하고 있어 왼손잡이도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차세대 소총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줍니다.

2. 부시마스터 ACR

부시마스터 ACR(Adaptive Combat Rifle)은 맥풀이 미군의 M4 카빈을 대체하기 위하여 2006년부터 개발한 마사다 소총의 민수용 양산 모델로 2007년 샷쇼에 첫 출품되었으며 2008년부터 부시마스터에 라이센스가 양도되어 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군경용 모델의 경우 부시마스터가 아닌 레밍턴에 의해 공급계약이 되어있습니다만 미군에 채용되지는 않았습니다. 맥풀 마사다의 경우 AR18의 쇼트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방식과 FN SCAR 의 어퍼 리시버와 장전 손잡이, HK G36 과 XM8 의 폴리머 리시버, AR15  트리거 그룹과 안전장치 등등 여러 소총들의 장점들을 모아 개발된 모듈식 소총으로 총열과 리시버를 신속히 교체하여 다양한 탄종과 길이로 어떠한 임무에도 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ACR의 가장 큰 특징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겠지만 바로 모듈 적용 시스템입니다. 쉽게말해 상황에 맞게 부품을 교환하여 카빈, 돌격소총, 지정사수용 소총 등으로 빠르고 쉽게 변환 가능한 것입니다. 성능에 관해서는 대량 채용 및 실전 사용사례가 적어 판단하기 어렵지만, 시험사격한 전문가의 말에 의하자면 스톡을 아무리 교체하여도 발사시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았으며, 연사시 매우 부드럽고 안정스럽게 작동했다고 합니다.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시도를 한 게 아니라 기존 총기들의 장점만을 조합했기 때문에 혁신적인 시도가 없는 만큼 치명적인 문제가 생길 여지도 적다고 밝혔습니다.

3. FN SCAR

가벼운 무게와 더불어 밸런스도 잘 맞고 반동 컨트롤 하기도 좋은 21세기 신형 소총의 대명사 FN SCAR는 미 특수전사령부에 속한 각군 특수작전부대에서의 제식 사용을 위해 개발된 벨기에의 FN사의 다목적소총입니다. 사용되는 탄약 구경에 따라 크게 5.56x45mm NATO의 SCAR-L(Light)과 7.62x51mm NATO의 SCAR-H(Heavy)로 나뉘며, 특히 모듈식으로 설계되어 있어 서로 간의 변형과 부품 공유에 매우 용이한것이 특징입니다.

모듈식 구조 덕분에 총열 길이에 따른 단축형, 기본형, 연장형 분류를 포함하여 SCAR-L의 경우 휴대성을 극대화시킨 자기보호용과 SCAR-H의 경우 연장된 총몸과 총열에 저격용 개머리판이 적용된 정밀사격용 PR 사양에 반자동 기능으로 지정사수소총화시킨 저격보조용의 파생형이 존재합니다.

4. CZ 805 BREN

냉전 이후 바르샤바 조약기구에서 벗어나 NATO 에 가입하게된 체코는 그동안 주력으로 사용하던 VZ.58 을 대체할 Lada 프로젝트를 통해 5.56 x 45mm 탄을 사용하는 모듈식 소총을 개발하다가 이후 CZ 805 브렌 프로젝트로 연결되어 2011년부터 체코군에 제식 소총으로 채용되게 됩니다. 가스압 조절이 가능한 쇼트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방식의 소총이며 NATO 표준인 STANAG 탄창을 사용할 수 있고 스톡의 길이와 높이를 조절 가능한 접철식 개머리판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현대적인 다른 소총들과 마찬가지로 장전 손잡이와 조정간, 탄창멈치와 노리쇠멈치 등 모든 부분이 양손용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그립의 백스트랩도 사이즈에 따라 교체장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디자인적으로 가장 유사한 FN SCAR 와 비교해서 조금 더 무겁지만 가격이 좀 더 저렴한만큼 미국 민수시장에서 FN SCAR 의 대체용으로 선호되고있는 물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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