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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실제 전쟁에서 장군들이 병사들을 독려하고 자기 자신도 독려했던 전쟁에 관한 명언과 그 상황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8. 고집 불통의 패튼 장군

 

"나를 지휘해라, 아니면 나를 따라라. 둘 다 아니면 내 앞에서 꺼져라"

 

불 같은 성격의 소유자였던 패튼은 저돌적인 작전과 욕설로 유명한 장군입니다. 북아프리카, 시실리, 독일, 프랑스 전선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운 패튼 장군은 하루에 110km를 진군하는 화끈함(?)으로 독일군에게도 유명 인사였는데 Operation Fortitude 작전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해서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성공시키는 데 큰 공을 세우기도 했던 그는 1945년 12월 9일 갑작스러운 자동차 사고로 사망합니다.  욱하는 성격으로 심지어 부상병들까지 구타했던 패튼 장군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선 수범의 상징이었습니다. "지휘관이 직접 총알 날아가는 소리를 들어야 전황을 파악할 수 있다"며 최 전선 시찰을 항상 지속 했고, 군단의 전체 병사를 완전 무장시켜 15분안에 1마일 구보를 시키면서도 제일 앞에서 달리곤 했습니다. 그의 저돌적 성격과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 방식을 가장 잘 묘사한 명언입니다.

 

 

7. 황제 나폴레옹

 

"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손 안에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 사람은 그가 입은 제복대로 사람이 된다, 1퍼센트의 가능성 그것이 나의 길이다, 역사를 지배한 것은 항상 승리의 법칙이었다, 약속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약속을 하지 않는 것이다 등등등...나폴레옹의 명언들은 한권의 책으로 낼 만큼 많습니다. 나폴레옹은 현재 프랑스의 기본 정신인 프랑스 혁명 정신(자유, 평등, 박애)을 유럽 대륙에 전파했으며, 나폴레옹 법전을 편찬하고 그 유명한 로제타석을 이집트 원정에서 발견하는 등 많은 업적을 이뤘으며 그의 지시로 건설된 개선문은 현재까지도 파리를 상징하는 주요 건축물로 남아 있습니다. 그가 남긴 저 말 만큼은 전시든 평상시든, 군인이든 민간인이든 되새겨볼 만한 가치가 있는 말로 생각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는 사람 마음속에 있는 희망이라는 말이 인상적입니다.

 

 

6. 프랑스의 정신적 지주 샤를 드골

 

"우리는 전투에서 졌지만, 전쟁에는 아직 지지 않았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영국과 프랑스는 독일에 선전포고를 합니다. 하지만 독일군의 과감한 진격과 아르덴 우회 전술로 영,프 연합군은 덩케르크에 포위되고 전멸 직전 간신히 영국으로 탈출에 성공합니다. 이때 탈출에 성공한 프랑스군은 드골의 '자유프랑스'군이 되어 독일과 전쟁을 계속하고 되고, 프랑스는 결국 독일에 항복하여 프랑스 북부는 독일이 점령하고, 남부는 괴뢰정부인 비시 프랑스가 통치합니다. 이 시대적 상황에서 나온 프랑스의 정신 "샤를 드골"장군의 이 명언은 모든 프랑스인들에게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았음을 천명합니다. 비록, 프랑스 본토는 점령당했으되 영국에 차려진 '자유 프랑스군'에 의해 프랑스인의 전쟁은 계속될 것이며, 따라서 프랑스의 정신은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한 말이었습니다. 이후 자유 프랑스군이나 프랑스 본토의 레지스탕스 지하 조직들은 드골 장군을 구심점으로 끈질긴 저항을 계속했고,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성공에 힘입어 프랑스를 되찾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5. 조선의 충신, 동래 부사 송상현

 

"죽기는 쉬우나, 길을 빌려주기는 어렵다"

 

1592년 4월 14일 조선을 침략한 왜군이 동래성으로 몰려오자, 동래 부사 송상현은 방비를 굳게 합니다. 월등한 전력의 왜군에 의해 포위된 상황에서 "싸우고 싶으면 싸우고, 그렇지 않다면 길을 빌려 달라"는 왜군의 통보에 송상현은 위와 같이 대답합니다. 그뒤 시작된 전투에서 그와 조선 병사들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성이 함락되자 송상현은 관복을 입고 임금이 있는 북쪽을 향해 절을 한 이후 최후를 마칩니다. 그의 이 답변에는 죽도록 싸우겠다는 의미뿐 아니라 조선과 왕실에 대한 충성심이 깊이 배어 나옵니다. 즉, 우리가 항복하면 조선의 만 백성이 저들의 말발굽에 짓밟힐 뿐만 아니라, 나아가 주권 국가로서의 존재 이유도 없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내포된 말로 왜군에게 뿐만 아니라 휘하 조선 병사들에게도 왜 우리가 싸워야 하는 지를 함축적으로 잘 설명한 말입니다. 성이 함락된 후 감동한 왜군에 의해 동래 부사 송상현의 장례는 엄숙히 치러졌다고 합니다.

 

 

4. 황제를 꿈꾼 공화주의자 시저

 

"주사위는 던져졌다"

 

시저가 갈리아(프랑스) 사령관으로서의 복무를 끝마치고 로마로 복귀할때 였습니다. 그의 숙적 폼페이우스가 자신의 귀환을 두려워하여 암살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을 눈치챈 시저는 로마의 북쪽 경계 루비콘 강에서 고민에 빠집니다. 당시 로마로 귀환하는 장군은 루비콘 강을 건너기 전 무장을 해제해야 했습니다. 즉 군대를 대동해서는 안된다는 의미였고 군대와 함께 이 강을 건너는 경우는 로마에 대한 반역으로 간주되었습니다. 단신으로 귀임하여 살해되느냐 군대를 거느리고 가서 반역자가 되느냐 갈림길에 서게 된 그에게 부관들이 결정을 묻자. 그는 단호하게 말합니다. "The Die is cast (주사위는 던져졌다)." 조금의 망설임없이 부대를 이끌고 로마로 복귀한 시저는 내전의 중심에서 폼페이우스 세력을 몰아내고 로마의 사실상 주인이 됩니다. 루비콘 강가에서 그가 뱉은 이 짧은 문장은 그의 충성스런 군대에게 지휘관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강하게 인식시켰고, 그 자신 스스로도 이 한마디로 명쾌하게 자신의 운명을 결정지은 것입니다.

 

 

3. 위대한 왕 알렉산더 대왕

 

"내가 두려워 하는 적은 사슴이 이끄는 사자들의 무리가 아니라, 사자가 이끄는 사슴들의 무리이다."

 

그리스, 페르시아, 인도에 이르는 대 제국을 건설한 위대한 왕 '알렉산더 대왕'. 신의 아들이라는 신탁을 받고 왕성한 정복 활동중 33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한 그가 남긴 명언입니다. 이 말처럼 야전에서 지휘관의 중요성을 잘 표현한 말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병사 개개인의 무예가 아무리 출중하고 사기가 하늘을 찌를 듯한 기세라도, 유약한 지휘관이 이끈다면 결국 오합지졸과 진배없다는 뜻입니다.

 

2. 자신의 말을 지킨 미 최고의 지휘관 무어 중령

 

"여러분들 모두를 무사히 귀환시키겠다는 약속은 할수 없다. 그러나 여러분과 전능한 하느님앞에 이것만은 맹세한다. 우리가 전투에 투입될 때 내가 가장 먼저 전장에 발을 딛을 것이고 전장을 떠날 땐 내가 가장 늦게 나올 것이며, 어느 누구도 남겨 두고 오지 않겠다. 전사했든 생존했든 우리 모두는 다 함께 고국으로 돌아올것이다." 

 

영화 We were soldiers의 실제 주인공인 무어 중령(Harold G.Moore)이 베트남전 투입을 앞두고, 그의 대대 병력에게 한 연설에 나오는 말입니다. 그는 전멸 직전의 대대를 구해냈고, Broken Arrow까지 (아군 진지를 무차별 폭격해 달라는 작전 코드) 요청하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진지를 방어함으로써 아래 연설 내용을 현실로 구현해 낸 미국 최고의 지휘관입니다.

 

1. 불패의 신화 역사상 가장 뛰어났던 이순신 장군

 

"살려고 하면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길목을 막으면 한명이 능히 천명을 감당할수 있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전선이 남아 있습니다"

"신의 몸의 살아있는한 감히 적은

 조선의 바다를 넘보지 못할 것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선조 30년 정유 재란시, 명랑 해전에 앞서 엄청난 전력차이로 두려움에 떨던 병사들의 전의를 불타오르게 하면서도, 자신만의 전략으로 반드시 승리할 것임을 확신시킨 불후의 명언입니다. 10분의 1의 전력으로 임하게 될 명랑 해전에서 그는 나를 믿고 따르라. 내게는 너희들이 아직 모르는 필승 전략이 있다. 목숨을 걸고 싸운다면 반드시 이길수 있다는 강한 메세지를 이 말로 전달한 것입니다.  명랑 해전 결과는 다들 알다시피 왜군은 개박살이 났으며 조선의 전무 후무한 대승으로 끝났습니다.

 

관련글 -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가슴에 새길 명언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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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땡똥이 2017.02.12 18:41 신고

    정말 여운이 남는 명언들이네요 ..

  2. 마포왕자 2017.02.13 01:06 신고

    이장군님만 생각하믄 왜케 눈물이 나는지...ㅠㅠ

  3. 2017.02.13 14:35

    비밀댓글입니다

  4. 스댕 2017.02.14 15:48 신고

    6.25때 이승만 명언-모든것이 잘되고 있으니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해라

  5. 2017.02.14 23:16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