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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서 대표적인 실제 브로맨스 커플을 꼽으라면 정우성과 이정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들이 단둘이 만나 브런치를 즐기며 술을 즐기고 산책을 하며 옷을 골라주는 등의 알콩달콩(?)한 모습은 우리에게 익숙합니다. 오늘은 이정재와 정우성이 직접 밝힌 20년 우정의 비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사진출처 - 씨네21>


이정재와 정우성이 스무살의 영화제 토크쇼에 함께 참석해 팬들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오랜 우정의 비결을 밝히고 청춘 무비를 추천 했는데요,

이정재는 “배우로 공인으로 지내며 내 마음 속 얘기까지 털어 놓는 사람을 만나기는 어렵다고 생각 한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 생각하는 방향이나 좋아 하는 취향이 비슷 하다 보니 잘 지내왔고 속 깊은 얘기까지 나누는 좋은 우정이 됐다. 나는 최근 영화를 보면서 정우성의 또 한 번의 새로운 연기를 봤다. 우성씨도 그럴 것이다. 서로 영화를 보고 함께 얘기 나눌 수 있고 그래서 좋다”고 밝혔습니다.

정우성은 “서로 작품을 선택 하면서 추천을 하거나 그 작품에 대한 자기 생각을 얘기 하거나 그렇지 않다. 작품은 자기 자신이 정하는 것이고 그 후에 서로가 그 작품에서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어 나가는지 그 과정을 보며 마음속으로 응원 하고 영화가 나오면 서로 얘기 해주고 그런 관계 인 것 같다. 서로 각 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고 서로의 생각과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존중하는 사이다”고 답했습니다.

정우성에게 특급 매너와 유머가 있었다면 이정재에게는 따뜻한 격려와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이 둘의 찰떡 호흡은 토크쇼를 찾은 200명의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주기에 충분 했고 관계자는 “역시 20년 우정답게 호흡이 잘 맞아서 영화에 대한 토크 뿐만 아니라 센스 있는 유머로 관객들을 밀당하며 특급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태양은 없다’ 이후에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소년 같은 미소와 ‘심쿵’하게 하는 눈빛을 가진 영화계에 가장 빛나는 두 사람인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이정재와 정우성은 1998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첫 호흡을 맞췄으며, 영화계를 대표하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20년이 지나고 동갑이지만 아직도 서로 존댓말을 쓰고 있어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정재씨가 이렇게 밝혔습니다. "정우성 씨도 똑같은 마음이겠지만 기본적으로 인간관계를 쌓을 때는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예우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정우성 씨는 배려가 많은 사람이고 예의를 잘 지키는 사람이다. 그 점이 잘 맞았고 더 각별한 우정을 나누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람이 살면서 내가 존중 받고 있다는 느끼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 또 그렇게 느끼게 해주는 주변인은 얼마나 될까. 아마 별로 없을 것 같다. 그런데 정우성 씨가 내게 그런 동료인 것 같다. 그래서 늘 의지가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두 사람의 우정이 결실을 맺은걸까요? 작년 이정재와 정우성이 연예기획사를 설립하였고 재능 있는 신인 배우 발굴에 힘쓰며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연예기획사로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30대가 지나가고 40대가 넘어서면 우정이라는걸 유지하기가 여간 어려운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여성들은 물론이고 남자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이 우정 쭉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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