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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모이면 꼭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축구, 군대, 직업이나 학교 이야기, 그리고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는 역시 이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본능이라고 할까요? 길거리를 돌아다니다보면 나보다 잘난것 하나 없는 남자 같은데 이쁘장한 여자친구랑 알콩달콩 하는 모습을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째서? 내가 저 남자보다 괜찮은 것 같은데 왜 나한테는 안 생길까?'라는 고민으로 이어집니다. 나도 예쁜 여자, 예쁜 여자까지도 안바라고 보통의 여자와 데이트를 하고 싶지만 좀처럼 여자 친구가 생기질 않습니다. 노력을 안하는 것도 아니고, 옷입는 것에 신경을 안쓰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왜그럴까요? 솔로 탈출을 위해 이것 저것 노력을 한다고는 하지만, 남들은 다 흔하게 하는 '연애'를 왜 나만 못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혹시 무의식 중에 아래와 같이 행동하지 않았는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1. 밑도 끝도 없는 개그를 막 던진다

남성 대부분 여성의 이상형이 '유머 감각 있는 남자'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상대방에서 웃음을 주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무리한 '19금 개그'를 던지거나 외모·체형에 관한 농담을 시도해 관계를 파탄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시종일관 농담만 던지는 남자는 가벼워 보일 수 있습니다.

2. 상대방에게 집착한다

실전 연애 경험이 부족한 남성들은 밀고 당기기에 전혀 감을 못 잡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남성은 이성에게 호감을 보이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강해 스스로 주체 못하고 밀고 또 밀어 상대 여성이 '집착남'이라고 생각할 때까지 멈추질 않습니다.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에 하나입니다.

3. 여성의 이모티콘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한다

연애를 글로 배운 남성은 여성이 별 의미 없이 쓰는 이모티콘을 받고서 "웃는 이모티콘을 썼어!"라며 과잉해석을 할 때가 있습니다. 실제 여성이 쓰는 대부분의 이모티콘에는 큰 의미가 부여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심지어 그게 '하트'라도 어떤 의미도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소심한 연락

아직 상대 여성이 어색할 때 말을 트고자 의미도 없이 무턱대고 '밥 먹었니?', '잘 잤어?' '오늘 덥지?' 같은 문자를 남발합니다. 하지만 이런 문자를 받은 여성은 대부분 무슨 대답을 해야 할지 도통 감이 오지 않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이어가려고 노력해도 남자가 소심하게 나오면 여성들도 "나에게 관심이 없나?" "만났을땐 좋았는데 톡 할때는 재미가 없네" 등등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5. 허세를 부린다

자신을 좀 더 멋진 사람으로 봐주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성 앞에서 명품 자랑, 군대 자랑, 집안 자랑, 외모 자랑을 늘어놓는 남성이 종종 있습니다. 이런 행동은 여성이 당신을 핸드폰 주소록에 '허세남'으로 저장하는 일 외엔 도움 되지 않습니다.​ 어렵지만 자신감과 허세는 정말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6. 뭐 먹을지 어디 갈지 자꾸 물어본다

호감 가는 여성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신사적이긴 하지만 도가 지나치면 우유부단한 남자로 보이기 쉽습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도 좋지만, 매력적인 남성이 되고 싶다면 여성을 리드할 줄도 알아야 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데이트 코스를 계획하고 오는 남자에게 여성들은 매력을 느낍니다.

7. 이상형이 너무 높다

이상형이 지나치게 높은 남성은 사귀는 여성과 같이 길을 가도 곧잘 다른 여성과 외모를 비교하고선 실망하고는 합니다. 이런 남성들은 매력적인 여성을 만나고 싶다고 하지만 자신이 어떻게 하면 매력적인 남자가 될까라는 부분에 고민하지 않습니다.

마무리

소개팅 등에서 여자와 대화를 할 때, 항상 여자를 먼저 생각해 주어야 합니다. 내 이야기를 하되, 항상 여자의 이야기도 들어주어야 합니다. 자기가 잘 아는 이야기라고 해도 적당히 이야기하고, 여자의 생각이나 여자의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일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게 바로 '매너'라고 할 수 있고, '배려'라고 할 수 있죠.

아무리 첫인상이 안좋았다고 하더라도, '매너' 좋은 남자라는 사실을 알면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여자를 위하는 배려심이 가득하다면 금상 첨화입니다. 모태 솔로남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바로 '자기 중심적'인 성격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공유나 원빈, 현빈, 소지섭, 송중기 등의 남자가 그런다면 여자들이 나쁜 남자, 차도남이라고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보통의 남자들이 그러면 그냥 '솔로남'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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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존버덕 2017.01.17 22:08 신고

    너무 콱콱 박히네요 ㅋㅋㅋㅋㅋ에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