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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특히 남성분들은 SF 영화나 만화 등에서 히어로가 로봇을 타고 적들을 물리치는걸 보고 자랐습니다. 오늘은 실제로 사람이 타서 기동까지 가능한 프로젝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설계에 할리우드 영화와 드림웍스, 루카스필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등에 등장하는 로봇을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진 비탈리 불가로브가 사람이 실제 타고 손발을 움직일 수 있는 4m짜리 무게는 1.5톤 거대 로봇인 메소드-1(METHOD-1)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보 시험과 팔 동작 테스트 장면을 촬영한 영상도 공개되어 있습니다.

메소드1의 보행 테스트 장면을 보면 좌우로 체중을 이동시키면서 안정적으로 보행을 하는 걸 확인할 수 있으며 또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로 불리는 조종석에는 사람이 타고 조종석 레버와 연동해 로봇팔을 자유자재로 움직입니다. 영상만 봐도 신기한 모습

비탈리 불가로브는 국내 기업인 한국미래기술에서 메소드-1 설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영상 속에 보이는 메소드-1은 아직 시작 단계지만 마치 SF 영화나 게임에 등장할 듯한 디자인을 갖췄고 실제 동작 수준에 이르렀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종석 양쪽에는 로봇팔이 인간의 팔 움직임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 도구 2개가 위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팔꿈치나 손목 뿐 아니라 손가락 움직임까지 재현할 수 있습니다. 불가로브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외형과 조종석 등 디자인은 인체공학적이며 세련미를 지니고 있다면서 개선 사항도 있지만 기계공학과 산업 디자인 관점에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앞으로 실용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로봇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겠다는 것입니다.

▲구라타스와 메가봇


앞서 글로벌 로봇 격투기 대회 설립을 추진 중인 미국 로봇업체 메가보츠와 일본의 스이바도시중공이 서로 개발한 로봇으로 격투기 대회를 열기로 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국내의 경우 카이스트의 휴머로이드 로봇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미래기술의 CEO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로봇 이미지를 올린 적은 있었지만 실제 작동하는 인간 탑승형 초대형 로봇의 존재가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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