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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통령의 절대 안전을 책임지는 특별권력기관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유일의 전문 국가경호기관인 대통령 경호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워낙 보안에 예민한 기관이기에 정식으로 공개되지 않는 기관이기도 합니다. 모든것이 기밀인 대통령 경호실에 대한 7가지 놀라운 사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역대 대통령 경호실장


1. 대통령경호실장은 장관급 인사

대통령경호실장은 경호 임무를 총괄하고 소속 공무원을 지휘감독하는데 여기서 소속 공무원이라 함은 경호공무원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경호실에 파견된 경찰공무원이나 군인, 일반직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주로 현역 장성, 예비역 장성, 경찰공무원 출신, 경호실 차장의 내부승진 출신 등으로 임명됩니다.

2. 대통령 뿐만 아니라 가족도 경호대상

본인 뿐 아니라 '가족'도 경호 대상이며 '가족'의 범위는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이 모두 포함됩니다.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이 사실상 확정되는 순간부터 경호실의 경호 대상이 되며, 가족을 포함하여 현직 대통령과 동일한 경호를 제공받게 됩니다. 당선 이전 모든 대선 후보도 경호를 받는데 이 때는 경찰이 경호를 담당하며 참고로 미국은 케네디가 유세 도중 습격당한 사건을 계기로 시크릿 서비스에서 대선후보도 대통령과 동일하게 경호한다고 합니다.

'경호'는 근접 수행경호 뿐 아니라 특정지역과 행사장, 이동 경로 등의 경호경비 및 안전 활동이 모두 포함되며 이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는 임무보다도 아무도 모르게 음지에서 수행하는 임무가 더 많은데 현실적으로 경호공무원만 가지고는 경호와 관련된 모든 임무를 수행하기 어려우므로 경찰과 군 등에서 CAT 팀 등의 병력을 차출받거나 여러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임무를 수행합니다.

3. 검식업무의 에피소드

청와대에서 나오는 모든 음식의 검식업무도 이들이 하는데, 이러한 이유로 대통령은 마음대로 사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도 이러한 이유로 라면을 마음대로 끓여먹을 수 없어서 고충이 많았고, 신충진 전 운영관에게 부탁하여 라면을 끓이게 한 뒤 반개씩 나눠먹는 등의 식으로 조치를 취하게 했다고 합니다.

4. 탄핵 유무와 관계없는 경호

현직 대통령이 국회의 탄핵 의결로 직무가 정지 중인 경우에도 경호는 직무 수행시와 마찬가지로 계속되며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을 결정하여 대통령직을 내놓게 되는 경우도 다른 예우는 모두 박탈되지만 경호만큼은 2번에 서술할 전직 대통령 경호의 예에 따라 계속 받게 됩니다.

5. 국빈 경호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외국의 국가원수 또는 행정수반과 그 배우자도 경호실에서 경호를 담당하며 특히 미국이나, 중국, 러시아 등 주요 강대국의 국가원수나 교황이 방한하는 경우는 그야말로 초비상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비상이 걸리는 순간은 역시 미국 대통령. 미국 대통령이 방한하는 경우는 숙소 주변 및 연도의 교통이 모두 통제되고 경호 관련 인력과 장비도 거의 대통령 취임식 수준으로 배치되는데다 경호 임무도 미국 대통령 경호국이 주도합니다. 세계구급 국빈인 로마 교황 방한시에도 마찬가지로 초비상급 경호가 이루어집니다. 국가원수나 행정수반은 아니지만 미국의 국무장관은 방한시 경호실에서 경호를 담당하며 웬만한 나라 국가원수급으로 경호합니다.

6. 단증보다 외국어 능력을 선호

무도 단증은 우대 사항이기는 하나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며, 단증이 없더라도 임용 후에는 각종 무도 3단 이상을 기본으로 갖춰야 합니다. 합이 두 자리수 단인 사람들이 넘치는 곳인지라 단증보다 더 우대받는 사항은 외국어 능력인데 경호공무원은 국제 행사나 국외 순방시 통역 없이 임무를 수행해야 하므로 필수입니다. 특수부대 출신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장교, 특히 ROTC 출신은 비공식적으로 조금 우대받는 편이라고 합니다.

7. 인간의 수준을 넘어선 속사 실력

국가원수의 절대 안전이 대통령경호실의 존재 목적인만큼 자신을 아낌없이 희생하여 국가원수를 보위하는 것을 경호공무원의 주된 덕목으로 하고 있고, 이를 위하여 사격, 무도 등 기본 경호술기 외에도 국가관, 애국심, 명예, 신뢰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강한 동료애, 냉철한 판단력과 두뇌 순발력, 뛰어난 외국어 실력과 글로벌 감각을 고루 갖추도록 요구받으며 실제로 그와 관련된 교육훈련을 끊임없이 실시합니다.

▲대통령 경호실의 무술시범


300여명의 경호관의 무술 단수를 모두 합치면 1500단이 넘는다고 하며 대통령 경호실은 합법적으로 총기를 사용할 수 있는 공무원 집단으로 기본 화기로는 베레타 Px4 권총을 사용하며, 그 외 특수화기도 쓰는데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총기를 쓰는 곳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그 바리에이션은 일반적인 상상 그 이상이며, 당연히 이러한 화기들을 다루는 경호공무원 개개인의 사격 실력은 가히 최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속사 실력은 인간의 수준을 넘어선 경지라 할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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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다 2017.01.06 15:08 신고

    그러면 모하냐..노통도 못지켜 드렸는데...

  2. 아후라 2017.01.08 19:10 신고

    ㅋㅋ
    한국의 경호실패가 세계의 요인경호의
    교과서가 되지 않았을까?

    레이건 저격당시 경호요원들이
    레이건을 무덤처럼 덮친건
    육여사저격사건당시
    총알발사지점을 확인 못할때의
    상황에서 최적의 요인보호라 판단한거 같다.

    박대통령저격당시 경호실장이
    무기없이 술쳐먹은 사건.

    노무현대통령경호시
    담배심부름때문에요인을 내버려두고
    산을 내려간 어처구니 없는 사건...

    한국경호실패가 세계경호사의
    발전에 그렇게 지대한 공헌을 하다니...

  3. 엔터프라이즈 2017.02.26 20:27 신고

    박통은 순실이만 있으면 되니까 경호원은 없어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