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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크리스마스 주간이 다가왔습니다. 이 시기에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기대되고 있는 한 남성은 산타클로스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희망들은 비단 어린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다가와 미국 국방부는 산타클로스 위치추적 등의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산타클로스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산타 할머니의 존재

산타클로스는 붉은 옷과 곱슬거리고 덥수룩한 흰수염이 특징인 뚱뚱한 백인 남자 노인으로 북극에 살고 있으며, 엘프들을 이용해 선물을 만든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솔로로 통하지만 서양에서는 산타 할머니(Mrs. Claus)와 결혼해서 함께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헌상 처음으로 산타할머니가 등장하는 것은 1849년으로 그전까지 산타클로스는 확실한 총각이었습니다안개낀 날에는 루돌프라고 불리우는 코에 빨간 불이 들어오는 순록이 대장이 되어 비행 썰매를 끄는데 하룻밤만에 전세계를 다 달릴 수 있습니다. 전 세계 각국에 존재하는 모든 언어를 알고 유창하게 쓸 수 있는 제노글로시 능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며 산타클로스를 실제로 보는 것을 기적 또는 판타지의 현실화라고 부릅니다.

2. 실존하는 산타클로스의 주소

현재 캐나다 국적(시민권)을 소지하고 있는 산타클로스의 공식적인 주소는 NORTH POLE H0H 0H0 CANADA입니다. 매년 수천만통의 편지가 이 주소로 배달되며,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산타 대신 답장를 쓰는 중노동을 하고 있다고... 2013년 캐나다 정부는 산타클로스와 산타할머니에게 여권을 발급했습니다. 그외 산타 마을은 노르웨이의 오슬로 등 여러 군데에 있고, 이중 핀란드의 로바니에미에 있는 산타마을이 가장 널리 알려진 관광지며 여기는 한국인 산타 도우미도 1명 있어 한때 한국어로 된 답장을 보내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3. 산타클로스는 코카콜라가 만들어냈다?

현대적인 산타클로스 이미지는 1863년 미국의 시사 만화가였던 토머스 나스트가 풍성한 수염과 뚱뚱한 외양을 지닌 산타를, 미국 크리스마스 카드 인쇄업자인 루이스 프랭이 붉은 옷의 산타를 찍어냄으로써 정형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코카콜라에서 1931년에 자신들이 산타클로스의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선전하지만, 코카콜라 이전에도 비슷한 디자인의 산타는 존재했었습니다.

4. 미 국방부의 산타클로스 위치추적

하루만에 전 세계를 날아다니며 어린이가 살고 있는 모든 집을 불법침입하는 산타의 능력이 지구 방위에 위협 요소가 된다고 생각한 미국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는, 매년 크리스마스에 전 세계를 도는 산타의 이동 궤적을 추적하고 있다...... 이건 당연히 농담이고, 정확하게 말하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기 위하여 하고 있는 일종의 이벤트를 미 국방부에서 하고 있습니다.

5. 작년에 사망한 산타클로스?

2015년 12월 3일, 노르웨이 대표 일간지 아프턴 포스턴 온라인판에 '산타 클로스가 향년 227세를 일기로 사망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가 해당 언론사가 오보였다며 사과문을 게재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6. 산타클로스의 역대급 썰매

전문가가 계산한 바로는, 1억 6천만 kg의 선물 꾸러미를 썰매에 싣고 106만 마리의 사슴을 컨트롤 해야 하며 0.007초만에 굴뚝에 들어가 선물을 나누어주고 나와야 합니다. 또한 중력의 14억배의 힘을 31시간  동안 견뎌내며 1억 6천만여 가구를 방문해야 합니다. 게다가 저런 속도로 돌면 그 충격파만 해도 범국가적인 재앙을 불러오며 전세계에 남아나는 창문이 없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이 경로중 가장 최단경로를 계산하기 위해서 필요한 계산기를 마련하려면 지구상의 모든 컴퓨터를 가져온들 그 양이 발끝에도 못미친다고 합니다. 이 점을 의식했는지 산타에겐 시간을 잠시 멈추는 능력이나 기계가 있다는 식으로 설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7. 이슬람에서도 환영받는 산타클로스

기독교의 성인에서 비롯된 만큼 기독교에서 환영하는 존재라고 하지만, 터키 같은 이슬람 일부에서도 사람 좋은 성직자 및 지역 명사로 알아줍니다. 또한 빨간 옷의 산타클로스가 이슬람 지역에서 외면받는 것도 아닌데, 그 보기로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국내 뉴스에서도 해외 뉴스로 나온 것입니다. 산타클로스 차림을 한 이라크군이 군인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선물을 돌리는 것이 보도된 바 있습니다. 이라크에서도 소수 기독교인이 있긴 하지만, 종교를 따지지 않고 선물을 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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