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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인 월급보다는 더 많은 돈을 받으며

 개인적인 이득을 위해

남의 나라의 전쟁에 참여하는 일을 하는 자를

일반적으로 용병이라고 칭합니다.

 

오늘은 역사상 가장 유명한 용병부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란츠크네히트

 

란츠크네히트는 1487년에 신성로마제국

 황제 막시밀리안 1세가 스위스 용병대에

 대항하기 위해 창설한 용병으로,

17세기까지 약 2세기 동안 유럽 각지나

남미 등지에서 활약한 독일 용병입니다.

 

주무기는 스위스 용병을

벤치마킹한만큼 장창이었습니다.

 

 

개인 기업 차원의 용병대였기 때문에

복장도 자유로웠고 군대 내부

자체도 꽤나 합리적이었습니다.

 

그들이 참가한 것으로 유명한 전투는

 파비아 전투, 로마의 약탈(사코 디 로마),

 30년전쟁 등이 있습니다.

 

 

 

 

2. 구르카

 

네팔의 군인들 또는 용병

 현지에서는 '고르카'라고

불리며 고르카 지역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영국 육군의 용병에 긍정적이었던

구르카족들을 지금까지

용병으로 잘 고용하고 있습니다.

 

영국 육군뿐만 아니라 인도 육군에서도

 이들을 고용하며 당연히 네팔군에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세계 최고 고산지대에서

살아가는 덕에 일반인이라면

정신도 못차릴 고지대에서도

뛰어다닐만큼 심폐량이 높으며,

그에 따라 신체능력도 당연히 뛰어납니다.

 

선천적으로 호전적인 점과 전투에서의

공격성, 용감함, 충성심, 자부,

신체적인 힘, 탄력, 질서정연함을

갖춰 현재도 대우 받고 있습니다.

 

 

 

 

 

 

 

3. 사이캬슈

 

일본 전국시대 키이(현재 와카야마현) 지역에

기지를 두고 활동한 용병 집단.

키이의 호족들이 연합하여 결성했습니다.

 

사이카슈의 결성은 15세기

 오닌의 난 즈음이라고 추정되며

 오닌의 난 이후 긴키 지역 각지를

 전전하며 용병 집단으로서 세력을 키웠고,

 

기노 강 하류를 장악,

해운 무역에도 종사하였습니다.

 

 

타네가시마의 철포 전래 이후

 사이카슈는 빠르게 철포를을 입수하여,

 수 천 정의 철포를 소유해서,

사수들을 양성하고 효과적인

 철포 전술을 고안했습니다.

 

1570년 오다 노부나가와

미요시 삼인중 사이에 전투가 벌어지자

 사이카슈는 용병으로서 양측에 가담하여 싸웠습니다.

 

 

 

 

 

 

4. 스위스 용병

 

 중세 스위스 주정청에서

조직한 후 근세까지 유럽에서 맹위를 떨쳤고,

현대까지도 맥이 이어지고 있는 용병부대입니다.

 

프랑스의 외인부대와 더불어

 용병의 전형으로서, 지금도 용병 하면

많은 이들이 스위스 용병을 떠올립니다.

 

 

스위스가 정확하게 어느 시점부터

용병업을 국가사업으로 운영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13세기 시점부터 스위스 용병의

강인함은 유럽 최강으로 정평이 있었습니다.

 

15세기를 전후해 이들은 바이킹의

 계보를 잇는 유럽의

전투민족으로 그 명성을 떨칩니다.

 

국토가 산악지대인지라 목초지가

부족해서 말을 키울수 없었던

나머지 이들은 보병이었습니다.

 

보병이라고 하지만 할버드와 장창으로

 무장한 이들은 중세 유럽에서

감히 대적할 자가 없었던 강군이었습니다.

 

 

총이 등장하고 그로 인해 스페인 군대가

 부상하기 전까지는 단연 유럽의 최강 전력이었고

냉병기 시대를 마감하는 최후 최강의 병사들이었습니다.

 

당시 이탈리아와 독일에도 용병으로

생계를 잇는 자들이 많았지만 그중에 그나마

스위스 용병대와 동급으로 평가받은 용병대는

 란츠크네흐트 뿐이였고,

그나마도 신뢰성과 명예론

단연 스위스 용병대가 평가가 높았습니다.

 

 

 

 

 

5. 와일드 기스

 

와일드기스는 기러기를 가리키는 단어로

 16~18세기에 걸쳐 유럽 전역을

 전전하며 이름을 떨친

아일랜드인 용병들을 일컫습니다.

 

그들의 전력은 지금도

전설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1964년 2차 콩고 내전 당시,

1차 콩고내전에서 활약했던

유명한 용병 지휘관 마이크 호아가

 

 

모이셰 춈베 정권의 의뢰로 모집, 결성한

 제5코만도를 '와일드 기스'라 지칭함으로서

 다시금 역사의 전면에 나서게 됩니다.

 

대대병력에도 못미치는 소수였으나

이들은 친공산 게릴라 '심바' 반란을

진압하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움으로서

한동안 용병부대의 대명사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6. 로지디아군

 

1965년 로지디아는 내전이 발발하게 되고

로디지아 정부는 병역을 의무제로

바꾸고 병역기간도 늘려서 대항하려 했지만

 겨우 남녀노소 다 합쳐도 22만에 불과한

백인 인구로는 병력부족을 타개할 길이 없었습니다.

 

로디지아는 전세계에

용병 모집 공고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때 당시 모인 인물들이

그린베레나 SAS, 프랑스 외인부대,

 

와일드 기스같

각국의 특수부대원들이나

 프로 용병이었던지라 도리어

전투력이 급상승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로디지아군의 규모는 최전성기에조차

 2만 5천명 정도에 불과했으나

상대하는 게릴라들에게는

 언제나 우위를 차지했습니다.

 

 보수는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부대의 사기는 좋았고,

극우 백인 정부가 고용한 용병 부대임에도

 아이러니하게 백인, 흑인 할 거 없이

 서로 동지애가 투철했습니다.

 

 

 

 

 

7. 플라잉 타이거즈

 

중일전쟁 당시 일본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인 자원자들로 창설돼 중국편에서

 싸운 항공용병부대입니다.

 

 중국말론 날 비자 호랑이

 호 자를 써서 비호대라고 부릅니다.

 

플라잉 타이거스는 최종적으로

 18명의 파일럿이 5기 이상을

 격추한 에이스 파일럿이 되었습니다.

 

플라잉 타이거스는 일본군 항공기

296기를 격추하고 1000명 이상의

파일럿을 전사 시켰다고 합니다.

 

피해는 90명의 파일럿중 22명이

 전사하고 3명이 포로가 되었으며,

129기의 P-40 중 80기를 손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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