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절대로 다시는 사용되서는 안되는 무기

인류 멸망의 무기가 바로 핵무기입니다.

 

영화 등에서 보면 버튼을 눌러

핵 미사일을 발사하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오늘은 알지 못했던

실제 핵 미사일의 발사 과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한

타이탄 미사일 박물관

 핵미사일을 발사하는

미사일 사일로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타이탄 미사일 박물관에는 지상에서

10m 지하에 위치한 미사일 사일로가 있는데

 이곳에는 발사덕트와 통제실

 2가지 시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발사 덕트에 있는 건

타이탄Ⅱ라는 미사일 시스템.

 

 

미국이 도입한 미사일 중

가장 강력한 것입니다.

냉전 시대에는 핵출력이 9메가톤에

 달하는 수소폭탄을 탑재했습니다.

 

9메가톤 수소폭탄은

직경 5.5 km의 화구를 만들며

 열폭풍은 반경 32 km의 사람에게

 치명적인 화상을 입힙니다.

 

 

또한 반경 14 km의 대부분의 주거용,

산업용 시설을 파괴하고

반경 5.87 km의 모든 지상시설이 파괴됩니다.

 

반경 3.62 km의 사람들에게는

 500 렘의 방사능이 노출됩니다.

 열폭풍에 의한 화상을 제외하고도

 방사능만으로 50~90%의 치사율을 갖습니다.

 

 

이처럼 무시무시한 타이탄Ⅱ를 만든 이유는

 적국이 미국을 공격하면 어떤 참사가

 벌어질지 알려주는 동시에 존재만으로도

 공격을 막는 효과를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타이탄Ⅱ는 가동을 완전히 중단했지만

 발사 시스템은 보존되어 있습니다.

 

 

1.

 

통제실에 가면 발사 단계 등을 볼 수 있는데

발사하려면 먼저 스피커에서 소리가 울리고

스피커를 통해 무선으로 암호를 포함한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2.

 

2명이 메시지를 받아쓴 다음

서로 비교해 받아 적은 메시지가 맞는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칩니다.

 

3.

 

 다음 책임자 2명은 각각 자신만 알고

 있는 암호를 입력해 서랍을 엽니다.

 안에는 카드 7장이 있고

 카드에는 암호가 적혀 있습니다.

 

 

4.

 

이 암호와 먼저 무선으로 받은

메시지에 포함된 코드가 일치하면

미사일 발사 명령을

합법적으로 인지하게 됩니다.

 

 이렇게 지령을 확인하는

즉시 발사 절차가 진행됩니다.

 

 

5.

 

직원 2명이 열쇠를 끼워 돌리면

 발사 단계에 들어서게 되는데

열쇠 구멍 2개는 서로 상당히 떨어져

있어서 혼자선 발사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6.

 

2명이 동시에 열쇠를 꽂고 돌리고

5초간 이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다만 열쇠를 꽂을 때에는 하나는 끼운

상태에서 2초 안에 또 다른 열쇠를 끼워야 합니다.

 

 

7.

 

 마지막으로 다이얼로 이뤄진

 미사일 해제 코드를 입력하면

미사일 발사 준비가 끝나며,

다이얼 키에는 알파벳 16개로

이뤄진 다이얼 6개가 줄지어 있습니다.

 

조합은 1,700만 개로

 이 가운데 하나가 미사일을

 발사하는 해제코드입니다.

 

자칫 실수로 미사일 발사 작업이

이뤄질 것에 대비한 안전장치입니다.

이제 미사일이 발사 단계에 오면

엄청난 양의 연기와 소음을 내면서 미사일이 발사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