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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모함은 아시다시피 항공기의 모체가 되는 배입니다.일반적인 주력 전투용 군함과는 달리 함재기 운용을 전문적으로 하는 군함으로한마디로 표현하면 떠다니는 비행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주객이 전도된 항공모함. 분명 항공 모함인데 최강의 화력을 자랑하는러시아의 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 항공모함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소련 해군이 건조, 러시아 해군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항공모함으로 함명의 쿠즈네초프는 소련해군의 원수인 니콜라이 쿠즈네초프 제독의 이름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이 항공모함의 특징은 이게 항공모함인지 항공전함인지 헷갈리는 중무장에 있는데, 이지스를 넘보는 위상배열 레이더인 스카이 워치를 장착하였고 Su-27의 함재기 버전인 Su-33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30mm CIWS에 CIWS 중 상당한 성능을 자랑하는 카쉬탄8개씩 붙여놓아 웬만한 대함미사일 몇발로는 건드리지 못할만큼 상당한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에 수백발의 대공미사일인공위성으로 유도되는 사정거리최대 625km에 탄두중량 1톤인 F-16 전투기만한 초음속 대함 미사일 쉽렉까지 12발 이상이나 달고있으며,Udav-1 대잠/대어뢰 로켓 발사기 1기의 무시무시한 화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쉽렉 전용 엘리베이터와 장전용 크레인이따로 있는데 추측에 의하면 12발의 쉽렉을 다 쏘면 갑판 아래에 있는 쉽렉을 엘리베이터로 끌어올려 바다 위에서 재장전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혼자서 함대의 역할을 할 수있는 괴물 항공모함입니다.

항공모함이기에 전투기도 탑재하는데 그 숫자는 12대의 수호이 Su-33 전투기와 5대의 수호이 Su-25 전투기 등 총 17대의 전투기를 탑재합니다.

이런 항공전투함같은 형태로 만든 이유는 미국항공모함전대라강력한 적을 상대해야하는 러시아의 상황 때문입니다.

▲미국의 항공모함전단


러시아의 나라 사정상 미국과 같은 항모전단 확보는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한대에 무장할 수 있는 모든걸 최대치로 무장한 것이 바로 이 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입니다.

항공전투함을 연상시키는 이러한 과무장은 역설적으로 항공모함 본연의 역할을 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뜻하며(배안에 함재기를 빼고 무기를 넣은 형태이므로),따라서 러시아에서도 항공모함으로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러시아에서는 항공로켓중순양함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보고 있으나 다른 국가들은 그냥 단순히 과무장한 항공모함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항공모함의 문제점은 제대로 된 조기경보기가 없어 Ka-27에 레이더를 장착하여 사용하며 가장 중요한 전자전기의 미탑재라는 가장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2016년 10월 대 시리아전의 일환으로 쿠츠네초프를 비롯한 항모 전단이 지중해에 배치되었고 이 항공모함의 배치로 서방 측에게는 엄청난 압박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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