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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신 분은

록히드 마틴이라는 이름을 들어보셨을겁니다.

 

 

 

 

록히드 마틴은 미국 최대의 규모와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방위 산업체로

농담으로 외계인과도 붙을 수 있는

희대의 병기를 여럿 만든 회사입니다.

 

 

임직원은 약 12만 5천여명인데

록히드 마틴의 핵심은

스컹크 웍스라는 희대의

천재들만 모아놓은 설계진입니다.

 

▲스컹크 웍스 로고

 

오늘의 주인공은 록히드 마틴의 심장

스컹크 웍스입니다.

 

이 괴물 설계진들은 혁신적인

기술로 당대 최고의 항공기를

설계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역사를 쓴 기술들의 산실이자

세계 최고의 항공기 설계 및

제작기술을 보유한 연구소입니다.

 

 

스컹크 웍스의 역사

 

처음에는 그 대우가

별로 좋지 않았는데,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에 록히드사에서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사 조립공장의

한 귀퉁이에 서커스단의 대형 천막을

펴고서 태스크포스 형식으로

 

 

엔지니어와 조립공들을 불러모아

운영에 관한 전권을 켈리 존슨에게 주는

 방임주의 형태의 부서를 만든 것에서 출발했습니다.

 

1944년에는 미군의 첫 제트기인 P-80을 탄생시켰고,

이때부터 전설이 시작됩니다.

 

▲F-104

 

1954년, 유인 미사일이라는 별명이 붙은 M2급

초음속 전투기인 F-104를 만들어 내

 미군만이 아니라 독일군, 일본 자위대,

터키군 등에서 쓰이게 됩니다.

 

그 이듬해인 1955년에는

현재도 쓰고 있는 고공정찰기 U-2

개발했으며,

 

▲A-12

 

1962년에는 마하3으로 비행할 수 있는

고공정찰기 A-12를 CIA를 위하여 개발했습니다.

 

그 이후 미 공군을 위해 A-12를 공군 사양으로

개조한 정찰기 SR-71를 개발하게 됩니다.

 

▲SR-71

 

A-12, YF-12, 그리고 SR-71로 이어지는

 이 바리에이션의 항공기들은

최대 속도 마하 3.3, 최대도달 고도 25.9km를

 자랑하는 당시에는 말도 안되는 물건이였습니다.

 

참고로 이 항공기들이 처음 날기 시작한

 1960년대에는 컴퓨터라 불리던

물건들이 현대의 탁상용 계산기

수준이던 시절이며,

 

▲최초 상업 전자 컴퓨터인 UNIVAC I

개발을 돕고 있는 그레이스 하퍼 (1960년)

 

설계자들은 컴퓨터는 고사하고

계산기도 없었기에 전부 계산자를

이용하여 계산하던 시절이였습니다.

 

 

 

더 무서운 점은 이 때 이들은

이미 스텔스설계를 본격적으로

 진행하였다는 점입니다.

 

이후로도 현재 최강의 전투기로 평가받는

그 어떤 전투기와도 대체 불가능한 F-22를 만들고,

 

 

▲F-22

 

F-22처럼 스텔스기면서도 F-16이나

 F/A-18처럼 다목적에 적절한 가격,

AV-8처럼 STOVL기능을 가진

버전까지 포함한 3군 통합 항공기로

F-35를 개발하여 채택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2014년 10월에는 트럭에 실리는 100 MW 급의

 핵융합 발전기 개발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크기는 2m x 3m 가량인데

1년동안 8만명 인구의

 도시의 전력을 충당할 수 있는

개발만 되면 역사를 다시 쓸 물건입니다.

 

 

 거기에 이 핵융합로를 제트기나

다른 운송수단의 엔진으로 사용하는

방안도 이미 연구중이라고하며

개발 완료 기간은 2022년.

겨우 6년 남짓 남았습니다.

 

 

스컹크 웍스 주도 개발 항공기 및 도입년도

 

P-80(F-80) 슈팅스타 (1944)


XF-90 (1949)


F-104 스타파이터 (1954)


U-2 (1955)


X-26 프리깃


YO-3 (1969)


SR-71 블랙버드 (1966)


A-12 (1967)


D-21 (1969)


X-27 랜서


Have Blue[14] (1977)


F-117 나이트호크 (1981)


F-22 랩터 (YF-22: 1990)


X-35 (2000)


F-35 라이트닝2 (2000)


P-175 폴캣[15] (2005)


RQ-170 센티넬 (2007)


X-55 (2009)


X-56 (2012)


Quiet Supersonic Transport (QSST) (개발중)


SR-72 (개발중)

 

 

마지막으로 1990년 별이 되었던

리더 켈리 존슨은 항공기 설계에

대해서 전무후무한 천재로

 남들이 며칠 혹은 몇 달을 계산해야 할 것을

그냥 대충보고 답을 말하는 경지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거기에 제작에 있어서도 실용적인 수준으로

 제작을 해 우월한 항공기를 만들고,

윗사람에게도 거침 없는 그야말로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인물이었다고 합니다.

 

25년 동안 스컹크 웍스의 장를 맡았고

스컹크 웍스의 혼이라고 불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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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참 2016.11.09 09:35 신고

    나참...

    짤에 나와있는 개발진들 외계인인거 모르나?

    맨인블랙에 보면 외계인 터미날에서 잠깐 보였어...

    공정한 경쟁을 해야하는데...

    반칙왕 미국놈들...

    외계인을 채용하다니...

  2. 거참 2016.11.09 10:19 신고

    스텔스 기술은 YF-23이 더 뛰어났다고
    F-22 록히든마틴이 로비를 잘해서...
    그리 좋다면 도입을 계속하지 중단 했을고..

    • Gotort 2016.11.09 15:26 신고

      23이 스텔스성이 좋았지만 미사일 수납고에 설계상에 약점(그당시 22는 수납고를 완성했고 내부탑제량도 더좋았음,23은 만들지도 못했음) 과 기동성이 22보다 상대적으로 나쁘고
      제일 컷던건 23가 더 비싸다는게 ...그리고 중간에 22생산울 중지한 이유가 냉전도 어차피 끝났고 국방비는 매년 줄었기때문임 암튼 요즘 중국하고 러시아가 스텔스기를 만들고 신 냉전시기로 점점 치달으니깐... 다시 생사을 고려중임

    • Gotort 2016.11.09 15:28 신고

      그니깐 단적으로 이야기하면 미친듯이 비싸니깐 22도 비싸죽겠는데 23은 더 비쌌으니깐요
      22 3대면 이지스함 하나 만듭니다

  3. 나는건담이다 2016.11.09 12:53 신고

    이제 핵융합로를 이용해서 건담 더블O를 만들어내고 세계질서를 새로 구축하는데....

  4. 생각바다 2016.11.09 13:06 신고

    좋은글 잘보고 있습니다^^

  5. 박근혜하야 2016.11.14 00:27 신고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빼먹을 계약이 100조라며 최순실에게 얼마나 주었냐?

  6. 발리터리 2016.11.15 21:15 신고

    에휴 우리나라는 개발엔지니어외에 이래라저래라 갑질하는 기관이 많아서 저런 창의적인 무기체계가 나오기 힘듦...심지어 정비대대 실무자가 정비하기 불편하다고 갑질하면 장비는 산으로가고..
    차라리 북한의 미사일 개발체계가 놀랍고 혁신적이다

  7. 백만장자 2016.11.15 22:24 신고

    글 말머리에 전권을 위임하는 권한부여""
    우리나라에서는 설계자의 전권이 있을까?

  8. ㄱ니 2016.11.15 23:54 신고

    이것들이 자유주의 국가에서 나왔길 다행이지 공산주의나 쪽빠리니 짱개들에서 나왔다면 정ㅈ말 큰일 날뻔했다

  9. 스카이 2016.11.16 04:12 신고

    미국은. 0.1% 의 천재들이 나라를 이끌어가지..

  10. 2016.11.16 05:25 신고

    그시절 모든과학분야에 인제가넘쳐죠

    아인슈타인.이휘소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