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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군인 최고의 명예 훈장

메달 오브 아너의 혜택과 특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명예 훈장 수여자에게는

국민들로부터의 존경을 한몸에 받고

 군 규정에는 없지만 상관이라도

 명예 훈장 수여자에게는 먼저 거수경례를

 하는 게 관례라고 합니다.

 

 

 4성 장군도, 심지어 대통령도

 먼저 경례를 한다고

어제 글을 적었습니다.

 

오늘은 이 명예 훈장을

실제로 받은 수여자들

 

말도 안되는 작전 수행과

남다른 기지,

자신의 희생으로 전우를 구한!

미국에서 영웅으로 불리우는

군인 9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랜디 슈거트 육군 중사

게리 고든 육군 상사 

 

영화 블랙 호크 다운에서 다루고 있는

모가디슈 전투에서 추락한 헬기 슈퍼 64의

생존자인 조종사 마이클 듀란트를 보호하기 위해

 상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청해서 민병대와

 무수한 군중들 사이에 뛰어들었습니다.

 

필사적으로 버텼지만 결국 끝도

 없이 몰려오는 모두를 당해내지 못하고 전사했습니다.

 

타군인 미 해군에서도 그들을 기려

신형 군수지원함 2척에 그들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3. 살바토레 쥔타 육군 하사

 

아프간 전쟁에서의 네번째 수훈자이자

 베트남 전쟁 이후 최초로 생존자로서

명예 훈장을 받은 사람입니다.

 

미국 내의 반응도 아주 뜨거웠는데 스티븐 콜베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여러 텔레비전 프로그램에도 출연했고

 2011년 하사 계급까지 달고

 제대하여 콜로라도 주립 대학교에 재학 중이라고 합니다.

 

 

 

 

 

 

4. 발도메로 로페즈 해병 중위

 

인천 상륙작전에서 상륙 후 주둔하고 있던

북한군을 공격하기 위해 첫번째 수류탄을

 투척한 뒤 곧바로 두번째 수류탄을 투척하려 했으나

적군 자동화기에 가슴과 오른 어깨를 피격당해,

 막 투척하려던 수류탄을 땅바닥에 떨어트렸습니다.

 

 자신이 떨어트린 수류탄 때문에 소대원들이

 위험에 처하게 되자 온몸으로 막아

 대원들을 구하고 그 자리에서 즉사했고

그 전공을 기려 사후 추서되었습니다.

 

 

 

 

 

 

 

5. 존 바실론 해병 중사


과달카날 전투에서 무려 48시간 동안

 일본 육군 3,000명과 맞서 싸웠고

 전투 도중 고장난 기관총을 수리하거나

아군 기지까지 포화를 뚫고 돌아가 탄약을 메고

 다시 돌아오는 등의 인간을 뛰어넘는 활약을 펼쳤으며,

 

적들의 시체가 시야를 가로막자

 적진으로 "뛰어가서" 시체담을 무너트리고

다시 돌아와 기관총을 난사하거나,

무려 15㎏이 넘는 수냉식 브라우닝

기관총을 "들고"일본군을 죽이기도 했습니다.

 

더 퍼시픽의 주인공으로도 잘 알려진 인물로

패피 보잉턴 대령과 함께 해병대에서

보기드문 명예 훈장과 해군 십자장을

 모두 받은 용자이자 이 기록을 가진

유일한 부사관이기도 합니다.

 

 

 

 

 

6. 오디 머피 육군 소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16세의 나이로

 자원입대하여 이탈리아 전선,

 프랑스 전선에서 용감히 싸워 은성무공훈장 등

여러 훈장을 받았으며,

현지임관으로 소위가 되었습니다.

 

 1945년 1월 26일 홀츠마이어 전투에서

1개 소대 병력으로 독일군 2개 대대 병력의

 공격을 격퇴하였으며,

 

특히 격파된 아군 M10 울버린 구축전차

포탑 위에 단신으로 뛰어올라가 포탑의

대공기총으로 독일군을 격퇴하면서

화력유도까지 해내는 공을 세워

 명예훈장을 받고 중위로 진급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미 육군 장병 중 가장 많은 훈장을

수훈한 사람이자 최단기간에 이등병에서

장교까지 올라갔다는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7. 윌리엄 H. 카니 육군 상사

 

남북전쟁 중 와그너 요새 공략중 기수가

 저격을 받아 쓰러지자 대신

 깃발를 들고 돌격하였으며

 연대장인 로버트 굴드 쇼 대령의

전사에도 불구하고 부하들을 성

공적으로 퇴각시킨 공훈으로 받았습니다.

 

퇴각 당시에 총 4곳에 총상을

 입었지만 목숨을 건졌다고 합니다.

 

카니 상사는 미군 최초의 흑인이자

유색인종 부사관이며 또한 최초로 유색인종으로서

 명예 훈장을 받은 인물이기도 합니다.

 

카니 상사가 소속되었던 부대 또한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부대인

 매사추세츠 54연대로 이 부분은 나중에

자세하게 따로 담겠습니다.

 

 

 

 

 

8. 에밀 카폰 육군 대위


천주교 군종 신부.

6.25 전쟁에서 명예 훈장을 받은

이들 중 거의 유일한 비전투요원이자 사제.

 

한국전쟁에 군종 신부로 참전하여

아군은 물론 적군까지도

 가리지 않고 돌봤으며,

 

부상당한 적군한테도 대놓고 투항하라고

권유할 정도의 인물이였습니다.

 

운산 전투에서 포로가 된 뒤 같이 포로가

 된 장병들의 탈출도 돕고 자신의 배식도

 동료 포로들에게 나눠주며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주다가

세균에 감염되어 사망했습니다.

신부이자 장교로써 모범이 된 인물입니다.

 

 

 

9. 윌리엄 카일 카펜터 해병 상병

 

아프간 전쟁에 해병대 제1사단 소속 자동소총

사수로 참전하여 2010년 전투 중

동료에게 수류탄이 날아오자

몸을 던져 수류탄 공격을 막아내고

 

동료와 함께 중상을 입은 채 살아남았지만

 얼굴과 오른팔에 중화상을 입어 한 눈을 잃었는데

이후 눈물겨운 재활과정이 언론에 보도되며

 미국 전체를 울린 군인입니다.

 

해병대에서 의병 제대한 뒤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서 체육교육을 공부하고 있으며

2014년 6월 19일 백악관에서 명예 훈장이 수여되었고

생존하여 명예 훈장을 받은

인물로서 역대 최연소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관련글 - 군인 최고의 명예 훈장'메달 오브 아너'의 혜택과 특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만두대감 2016.10.30 15:57 신고

    밴드오브브라더스에 나오는 윈터스 소령은 머죠?

  2. 보뱃빠 2016.10.31 12:21 신고

    결국 람보나 코만도같은 인물이 존재하는건 아니군요.

  3. 벨란이 2016.10.31 17:43 신고

    국가의 영웅을 대접할줄 아는 나라인 미국이 부럽네요

  4. 빨갱이 2016.11.04 22:07 신고

    왜 미군이 강한지 보여주는 군요.

  5. 나다 2016.11.05 00:39 신고

    됐고~ 우리나라는 군통수권자이자 원수는 박그네다! 어때?

  6. 최꼼구 2016.11.05 01:03 신고

    #국지전 반대 #계엄 반대

  7. 대민 2016.11.05 21:41 신고

    새누리 면제가 많지

  8. 긴ㆍ 2016.11.05 22:12 신고

    우린 영문도 모른체 죽어도 훈장 주는데

  9. 시레 2018.01.07 23:18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