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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급 전함이 37년 2척이 완공된후 미국 의회는 38년 예산으로 노스캐롤라이나 2척을 더 만들려 했었습니다.

그러나 노스캐롤라이나에 적잖은 실망을 한 해군은 거의 만장일치로 새로운 설계를 요구하고 38년부터 새로운 전함의 설계를 만들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사우스다코타급 전함으로 아이오와급 전함이 나오기 전까지 당시 최대 화력을 자랑하던 전함이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장갑의 방어력 또한 괴물 같았는데요,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노스캐롤라이나에 크게 실망한 미국 의회는 다음과 같은 불만을 붙힙니다.

 

 

1. 최고속도 27노트는 너무 느리다. 항모도 못따라간다

 

2. 16인치 포도 방어를 못한다.

 

3. 어뢰 맞는 순간 모든게 끝나는 구조따위 신뢰 못하겠다.

 

 

 

 

 

 

 


이 불만을 기반으로 사우스다코타급 전함은 역대 미국 군함 중 최대인 35,000t의 배수량을 유지하며 노스캐롤라이나와 같은 16인치 45구경을 달되

탑재되는 포구경을 방어할수 있는 방어력을 우선으로 제작됩니다. 일단 방어력을 높히기 위한 노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1. 16인치 방어를 위해 현측 경사를 15도에서 19도로 증가

 

2. 장갑 두께를 305mm에서 310mm로 증가

이로 인해 현측장갑이 내장형으로 바뀜

 

3. 현측장갑의 범위를 함저부까지 늘어뜨림.

기존 수중방어시스템은 이로인해 포기

 

4. 장갑 강화로 인한 무게증가를 상쇄시키기 위해

기관실에 있던 잡다한 시설을 전부 지령실로 몰아넣고

현측 5인치 포탑 2개를 없애며

그 자리를 대공포 물량으로 대체,

함체의 길이를 221m에서 207m로 파격적으로 줄임

 

5. 속도 증가를 위해 12.1만HP의 엔진을 13.5만HP 엔진으로 바꿈

 

 

 

 



 

이런 뼈를 깎는 노력끝에 완성된 사우스 다코타는 노스캐롤라이나급의 화력을 유지하고 16인치 함포를 방어할수 있는 방어력에 5인치 포탑대신 우겨넣은 대공포 러쉬로 대공화력이 강화되고 짧아진 함체길이로 조타하기도 쉬워진 아이오와 등장 이전까지 최강전함으로써의 타이틀을 받게 됩니다. 장거리 포격전에서는 오히려 아오와보다 강했고 포탄 자체가 반칙급인 1.3톤급 초중량 포탄이었던지라 사실상 야마토의 18인치와 같은 급이였습니다. 대공포 물량 또한 무지막지해서 산타크루즈 해전당시 40대의 함재 공격을 모조리 방어해내고 그중 26대를 하루만에 박살 내는 활약을 선보입니다.

 

 

 

 

 

 

 

화력의 소개는 이정도 하고 방어력을 살펴보자면 과달카날 해전 도중 일본군의 집중 포화를 받았습니다. 어느정도의 포화였냐면

 

그 때 사우스 다코타는 사격장치, 레이더가 고장 난 상태라 사실상 그냥 움직이는 대형표적이었던 상황에서 지근거리 포격으로 26발 이상의 명중탄을 맞(14인치 1발, 8인치 18발, 6인치 6발, 5인치 1발이 명중탄은 모두 철갑탄)

거기에 명중탄중 16방은 상부마스트로 집중 8인치 한방은 수중탄으로 명중되었으며 14인치 1발이 3번 주포탑 이음새에 명중하기까지 했으나
이때 입은 피해는 마스트 명중탄에 의한 레이더등의 전자장비 하부명중탄으로 인한 0.75도의 경사발생

그나마도 트림조정으로 해결하였고 3번 주포탑은 명중탄의 신관이 정확히 작동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폭발흔적과 수직균열 몇개만 생겼다고 합니다.

또한 이 전함은 수리없이 정상적으로 전투종료시까지 운용했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방어력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 당시 사진

 

미군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런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수많은 피탄에도 불구하고 사우스다코타는 미미한 피해만을 입었다. 구조, 부력, 안정성중 어느 것도 측정될 정도로 손상되지 않았다."

 

 

 

 

▲ 아이오와급 뉴저지 전함

 

 

하지만 영광은 잠깐

후에는 31노트의 고속전함으로 바꾸는 계획도 존재했지만 예산상 문제와 조금 더 강력한 공격력에 동일한 방어력, 그리고 엄청나게 빠른 속력을 가진 아이오와급 전함에 밀려 신예 전함인데도 불구하고 오버홀 후 그대로 예비함이 되었다가 제적 후 해체되었습니다.

 

35,000톤이라는 제한을 준수하면서 KGV급의 중장갑, 야마토급 전함 다음가는 주포화력, 타국 전함의 3척분에 해당하는 대공화기, 타국 전함의 절반의 용적에다 13만 마력을 꾸겨넣어서 27노트를 달성한 것만으로도 사우스다코타의 가치는 충분히 입증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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