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한 번뿐인 결혼식을 준비하며 스튜디오 촬영을 생략하고 셀프 웨딩사진을 찍고 있는 예비부부들이 늘고 있습니다. 또한, 신혼여행지에서 셀프 웨딩사진으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기도 하는데요. 스튜디오보다 더 생생한 배경에서 찍을 수 있으며, 여행 중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아름다운 배경과 편안한 휴식을 동시에 만족하게 할 수 있는 곳은 어디가 있을까요? 웨딩촬영으로 딱! 사진으로만 봐도 아름다운 그 곳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멜버른 – 호주



 
호주 멜버른은 결혼사진을 찍으며 도시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날씨가 매우 화창하며 사진이 잘 나올만한 장소가 가득한 곳이기 때문이다. 세인트 패트릭 성당, 멜버른 주 의사당 앞은 고풍스러운 멋이 있으며 피츠로이 가든, 로열 보타닉 가든, 칼튼 가든은 커다란 나무와 잔디, 분수대 등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기 좋다. 브라이튼 비치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곳. 또한, 우리가 보통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촬영지로 알고 있는 호시어레인 역시 많은 신혼부부가 찾는 장소이다. 사진을 찍고 있다 보면 쾌활한 멜버니언들이 많은 축하를 해줘 저절로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시간 여유가 된다면, 그레이트 오션 로드나 질롱 등 근교로 떠나보는 것도 추천한다.

 

 

 

 

 

 

 


2. 보라카이 – 필리핀

 

 
하얀 백사장이 눈부신 보라카이로 신혼여행지를 선택하였다면 셀프 웨딩사진을 꼭 찍어보자. 물론, 겹겹의 풍성한 드레스를 입고 찍는 것은 무리이다. 더운 날씨에 화장이 금세 망가지고 땀범벅이 될 테니 말이다. 오전 일찍, 오후 늦게 찍는 것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며 빈티지 웨딩 원피스와 보타이, 셔츠, 간단한 소품으로 결혼사진의 분위기를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다. 푸카쉘 비치, 발링하이 비치, 푸카비치가 비교적 사람이 적어 한적하게 찍기 좋다. 밝은 낮에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찍는 것도 멋있지만, 일몰을 배경으로 찍는 사진도 매우 매혹적이다.

 

 

 


3. 코사무이 – 태국

 

 
보라카이에 푸른 바닷가가 있다면 코사무이에는 풀 빌라가 기다리고 있다. 반얀트리, W, 콘래드, 포시즌 등 고급 풀 빌라가 가득한 곳이라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게다가 테라스로 나가면 바다와 울창한 나무도 함께 기다리고 있는 매력적인 도시이니 떠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개인 풀장과 정원, 침실, 객실 곳곳에서 둘만의 로맨틱한 사진을 찍어보자. 전문 사진가가 아니더라도 삼각대와 타이머만 있다면 충분히 사진을 찍을 수 있다.

 

 

 

 

 

 

 


4. 오키나와 – 일본

 

 
2시간 30분 남짓한 짧은 비행으로도 이국적인 여행지를 만날 수 있다. 바로 오키나와이다. 일본이지만 연중 기후가 크게 차이 나지 않아 어느 계절에 떠나도 훌륭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겨울(1, 2월)에는 따뜻한 겉옷이 필요하긴 하지만 말이다.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아 차를 빌리는 것이 일반적이니 참고하자. 그렇게 함께 드라이브하다 마음에 드는 곳에 멈춰 세우고 셔터를 눌러보자. 에메랄드 비치, 만좌모, 비세 마을 후쿠기 가로수길, 만좌모, 아메리칸 빌리지 또한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곳이다. 촬영이 모두 끝났다면 츄마우리 수족관, 오리온 맥주 공장 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자.

 

 

 

 


5. 프라하 – 체코

 

 
유럽도 빼놓을 수 없는 신혼여행지이자 결혼사진 촬영지이다. 그중 프라하를 추천한다. 붉은 지붕의 건물이 이어져 있고 틴 성당, 프라하 성, 성 비투스 성당 등의 오래된 중세 건물들이 매우 아름다워 어느 곳에 초점을 맞춰도 그림이 될 수 있는 도시이기 때문.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더라도 골목골목 모두 사진을 찍기에 부족함이 없다. 흑백사진은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이며, 하얀 드레스가 아니더라도 클래식한 원피스을 입고 페이스베일을 머리에 얹으면 또 다른 느낌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캐쥬얼한 사진을 원한다면 존 레논의 벽도 빼놓지 말자.

 

 

 

 

 

 


 

6. 베네치아 – 이탈리아

 


물의 도시 베네치아는 위에 소개한 곳들도 마찬가지로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는 여행지이다. 오래된 도시에서 느낄 수 있는 운치를 잔뜩 안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그런 분위기와 더불어 알록달록한 수중가옥의 색감도 사진을 잘 나오는데 한몫한다. 예쁜 화관을 머리에 쓰고 수줍게 웃어보자. 나폴레옹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고 칭찬하기도 한 산 마크로 광장도 빼놓을 수 없는 포토 스팟이다. 수많은 관광객 사이에서 정신없이 찍는 것보다 동이 틀 무렵 새벽 일찍 광장에 나가 사진을 남기는 것을 추천한다. 넓은 광장이 둘만의 공간이 된 듯한 느낌을 줄 것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